
지난 26일 방송된 KBS 아침뉴스타임에서는 동료들에게 ‘견과류의 전도사’로 유명한, 경기도 성남에 사는 버스운전사 이정일 씨가 소개됐다.
이정일 씨는 직업상 불규칙한 식사가 이어지며 이에 따른 영양 불균형으로 3개월 전 탈모가 생겨 고생했다고 말을 꺼냈다. 3개월간 두피관리와 꾸준히 견과류를 복용한 이정일 씨는 두피센터에서 모발 상태를 확인한 뒤 모발간격이 더욱 촘촘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닥터스칼프 대표 이사이자 을지대학교 피부관리학과 교수인 정훈 교수는 “견과류에는 두피의 건조함을 막는 셀레늄과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견과류를 하루에 일정량 섭취하는 것이 탈모에 상당히 좋다”고 견과류의 탈모방지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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