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12월1일
FILE -In this  Friday, Nov. 23, 2012, file photo, Black Friday shoppers pour into the Valley River Center mall for the Midnight Madness sale, in Eugene, Ore. U.S. shoppers hit stores and websites at record numbers over the four-day Thanksgiving weekend, according to a survey released by the National Retail Federation on Sunday. They were attracted by retailers' efforts to make shopping easier, including opening stores on Thanksgiving evening, updating mobile shopping applications for smartphones and tablets, and expanding shipping and layaway options. (AP Photo/The Register-Guard, Brian Davies)
FILE -In this Friday, Nov. 23, 2012, file photo, Black Friday shoppers pour into the Valley River Center mall for the Midnight Madness sale, in Eugene, Ore. U.S. shoppers hit stores and websites at record numbers over the four-day Thanksgiving weekend, according to a survey released by the National Retail Federation on Sunday. They were attracted by retailers' efforts to make shopping easier, including opening stores on Thanksgiving evening, updating mobile shopping applications for smartphones and tablets, and expanding shipping and layaway options. (AP Photo/The Register-Guard, Brian Davies)
25 일 월요일
한국 10월 백화점•대형마트 매출 동향

26일 화요일

한국 11월 소비자 기대지수
미국 10월 주택 착공 건수
10월 건축 허가
9월 케이스 실러 주택 가격
<실적 발표> 휴렛팩커드

27일 수요일

미국 10월 내구재 주문
11월 소비자 기대지수
10월 개인물가지수(PCE) 디플레이터
11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전망)

28일 목요일

미국 휴장
한국
10월 국제수지
10월 금융회사 가중평균금리
10월 신규 주택 매매
미국 10월 경기선행지수
휴장(추수감사절)
유럽 11월 경기기대지수
10월 소비자 기대지수
일본 10월 소매 판매

29일 금요일

블랙 프라이데이
한국
10월 광공업 산업생산
10월 경기선행 순환변동치
<주주총회>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합병 승인 관련
유럽 10월 실업률
일본 10월 실업률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0월 자동차 생산
미국 휴장(오전 장만 열림)

30일 토요일

종합소득세 중간 예납 마감
(주말이라 12월 2일까지 납기 연장 가능)

12월 1일 일요일

한국 쌍용양회공업, 쌍용인터내셔널과 쌍용에코텍 흡수 합병
중국 월드사이버게임즈 2013 그랜드 파이널(쿤산)



중, 한 자녀정책 완화…수혜주 ‘들썩’
[미리 보는 글로벌 투자 캘린더] 중, 한 자녀정책 완화…수혜주 ‘들썩’

중국이 30년간 고수해 온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한다는 소식에 관련 수혜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최근 열린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부모가 독자인 경우 1가구 2자녀를 허용하겠다고 공표했다. 이 소식에 유아 용품, 분유 제조업체 등 관련 수혜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허재환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한 자녀 정책 완화가 전면 시행된다면 1500만~2000만 명의 부부가 이에 해당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기저귀 등을 생산하는 제지 업체 C&S페이퍼는 중국 선전 주식시장에서 발표 이후 11월 20일까지 18.5% 올랐다. 자녀가 더 생기면 피아노 같은 고급 악기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에 하이룬피아노는 30% 가까이 뛰었다. 전문가들은 신생아 예방접종 등 의약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에 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인 뉴질랜드도 이번 소식에 웃음꽃이 피었다.

국내 기업들도 기대가 크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유아•아동 제품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은 신뢰도가 낮아 한국 브랜드의 매력이 큰 상황”이라며 “중국 내 강한 유통력을 바탕으로 유아•아동 사업을 전개하는 락앤락과 분유 수출 성장이 기대되는 매일유업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민주 기자 vit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