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세 여자
One day three women were at a beauty parlor talking about their husbands. The first woman says, “Last night my husband said he was going to his office, but when I called they said he wasn’t there!” “I know!” the next woman says. “Last night my husband said he was going to his brother’s house but when I called he wasn’t there.” The third woman says, “I always know where my husband is.” “Impossible!” both women say, “He has you completely fooled!” “Oh no,” says the woman. “I’m a widow.”



어느 날 미장원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세 여자의 화제는 남편이었다.

“간밤에 남편이 사무실로 간다고 나갔는데 사무실에 전화해 봤더니 사무실에 나오지 않았다지 뭐예요!”

한 여자가 이같이 말하자 다른 여자가 공감했다.

“그렇죠. 간밤에 우리 남편은 동생 집엘 간다고 나갔는데 잔화해 봤더니 거기 안 갔더라고요!”
“난 남편이 어디 있는지 항상 알고 있답니다.”

세 번째 여자가 이렇게 말하자 다른 두 여자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란다.

“완전히 우롱당하고 있군요.”
“천만에요. 난 과부거든요.”

■ fool 우롱하다, 속이다





건망증 1

20대 여성은 택시에 타자마자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느라 바쁘고,

50대 아줌마는 타서부터 내릴 때까지 휴대전화를 찾느라 뒤적거린다.



건망증 2

파티에서 한 남자가 술에 취한 척하고 여자를 뒤에서 껴안았다.

“죄송합니다, 부인. 제 아내인 줄 알고….”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사과할 것 없어요. 나예요, 여보.”



건망증 2

정상 단계

1. 지퍼를 내린다.

2. 꺼낸다.

3. 싼다.

4. 넣고 지퍼를 올린다.

치매 1기

1. 지퍼를 내린다.

2. 꺼낸다.

3. 싼다.

4. 넣고 그냥 돌아선다.

치매 2기

1. 지퍼를 내린다.

2. 꺼낸다.

3. 싼 줄 알고 그냥 넣는다.

치매 3기

1. 지퍼를 내린다.

2. 꺼낸 줄 알고 그냥 싼다.

치매 4기

지퍼를 내린 줄 알고 그냥 싼다.



점괘

한 여자가 용하기로 소문난 점쟁이를 찾아갔다.

점쟁이는 어두침침한 방에서 수정 볼을 들여다보며 침울한 점괘를 전했다.

“이런 말하기가 쉽지는 않아요. 그러나 직설적으로 얘기하죠. 미망인이 될 준비를 하세요. 남편이 올해 안에 폭력적이고 비참하게 죽을 거예요.”

여자는 눈에 띄게 몸을 떨며 점쟁이의 주름진 얼굴과 흔들리는 촛불을 응시하고는 자신의 두 손을 내려다봤다.

여자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깊은 한숨을 몇 번 내쉬었다.

이윽고 여자는 점쟁이의 눈을 바라보고 목소리를 가다듬은 뒤 물었다.

“전 무죄 선고를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