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내 노안 얼굴 17살 때 완성…무도회장에서도…"
배우 정만식이 '노안' 으로 고생한 사연을 밝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만식은 "17살 때 부터 야한 영화는 물론 나이트클럽 출입도 자유로웠다"고 고백했다.

이날 MC규현이 "정만식과 나폴레옹이 닮은 꼴"이라며 사진을 공개하자 정만식은 "나의 이 얼굴은 고1때 완성된 얼굴"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정만식은 "19살 때 선배들과 무도회장에 갔다"며 "입구에서 웨이터가 내 손을 잡아 '걸렸구나' 싶었다. 그런데 웨이터가 나에게 '후배들이 너무 어려보이잖아요'라고 말했다"며 굴욕을 당한 사연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오늘 진짜 빵빵 터지네요", "완전 웃겼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최준용은 19살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