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화재사고 "라면 끓이다가 잠옷 태웠어요"
가수 아이유가 작은 화재 사고를 당했다.

아이유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제 잠옷이 타고 있잖아요. 라면 끓이다가..콘서트 액땜했다고 쳐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불에 타 밑단이 그을려진 분홍색 잠옷이 찍혀있다. 아이유가 라면을 끓이다 가스레인지 불에 잠옷을 태운 것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괜찮아요?" "다친건 아니죠?" "라면도 이젠 매니저님이 끓여줘야 할듯" "이것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앵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아이유 트위터)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