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랑, '넝굴당-천재용 누나'로 출연…'이숙에게 무슨말하나'
배우 조하랑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까메오로 출연한다.

조하랑은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30대 중반으로 보이나요? '넝굴당' 카메오에서 재용 둘째 누나로 나와요~이번주 일요일 방송" 이라는 글과 함께 '넝쿨째 굴러온 당신(넝굴당)'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조하랑은 극중 재용(이희준 분)의 둘째 누나 역으로, 재용과 이숙(조윤희 분)이 사귀는 것을 알게 되어 이숙에게 헤어짐을 강요하는 '시누이'같은 역할을 연기했다.

이날 촬영에서는 조하랑과 더불어 맏언니 역으로 배우 김서형도 특별출연해 누나들의 카리스마 대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하랑은 최근 '티아라 사건'을 두고 '왕따, 마녀사냥 근절되어야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