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완이 뺑소니 혐의로 재판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은 지난해 12월, 차를 몰다 뺑소니 사고를 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우종완은 지난해 12월 15일 오전 1시50분께 강남구 대치동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 운전 중 다른 차량 뒷범퍼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당시 그는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각각 전치 10일과 2주의 상해를 입혔으며 피해 차량 수리비는 16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우종완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간한법률위반(도주 차량) 등 혐의로 기소했으며 28일 판결이 선고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