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6월의 신부' 결혼 공식발표
배우 전지현이 6월의 신부가 된다.

지난 1일 전지현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지현이 6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행복한 신부로, 한 남편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을 결정한 전지현에게 많은 축하를 부탁드리며 예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의 동갑내기 예비신랑인 최씨는 미국계 은행에 종사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유명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기도 하다.

전지현은 이달 말부터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의 촬영을 위해 독일 베를린에 머물 계획이며, 올 여름에는 영화 ‘도둑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