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생방송 진출자 결정…이미쉘, 박지민 해냈다
'K팝 스타'의 생방송 진출자 10명이 결정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마지막 합격자를 가리는 오디션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2등을 한 오태석, 이메쉘, 손미진, 박제형, 이승훈, 이건우, 박지민의 패자부활전이 눈길을 끌었다.

배틀 오디션에서 2위에 머무른 이 7명의 참가자들은 패자 부활전을 위해 30분 만에 새로운 곡을 준비해야 했다.

박지민은 욜란다 아담스의 '예', 이미쉘은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 이승훈은 퍼포먼스, 박제형은 부르노 마스의 '매리 유'를 열창해 결국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다.

마지막 까지 남았지만 결국 탈락한 손미진은 "여기까지 올라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후회없는 무대라 기분은 홀가분하다"라고 소감을 전해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K팝스타'는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이정미, 이하이, 윤현상, 이미쉘, 박제형, 이승훈, 박지민이 TOP10으로 확정됐으며 생방송 무대는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된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