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동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조동혁은 17일 오전 병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조동혁은 최악의 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출연 중인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마지막회 촬영을 소화해 프로연기자다운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조동혁의 치료 후 귀가한 상태이며, 당분간 자택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예정돼 있던 '브레인' 종방영 및 인터뷰 등 향후일정은 모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은 17일 밤 9시55분 마지막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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