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진행된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면서 밀납인형 같은 류현경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현경은 전체적으로 검은 의상에 경찰 배지, 권총집을 두른 채 다소 외모와 동떨어진 직업군인 형사로서의 변신을 알리고 있다.
다른 곳을 응시하는 류현경의 모습에서 매끈한 피부와 라인이 마치 밀랍인형을 연상케 한다.
류현경의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연약한 류현경이 형사 포스를?" "밀납인형처럼 포토샵한 것 같아요" "시트콤이라 그런가 뭔가 사진이 얼빠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현경이 형사로 출연하는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SBS가 5년여 만에 야심작으로 만든 시트콤으로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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