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출연 이선균 아들 최초 공개
이선균이 방송 최초로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친구야 우리 함께 가자' 절친특집 1탄이 전파를 탔다.

엄태웅의 절친으로 출연한 이선균은 이서진, 이승기, 이수근, 이근호와 한팀을 이뤄 강릉 경포대 5대 5 입수레이스를 펼치던 중 자진낙오를 결정했다.

한 휴게소에서 결단력 미션이 진행됐는데 멤버들을 제외한 절친들 중 한 명이 낙오돼 히치하이킹으로 경포대까지 와야 했던 것.

이선균은 미션 설명이 끝나자마자, 자진해서 낙오를 하겠다고 말한 뒤 바로 히치하이킹에 성공해 경포대로 향하는 연인의 차에 얻어 탔다.

이제 막 1달이 됐다는 연인은 이선균에게 아들이 궁금하다고 말했고 이선균은 차비로 아들의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휴대폰을 꺼냈다.

이선균은 "가장 소중한 투샷이다"라며 제작진에게도 24개월 된 첫째 아들과 4개월 된 둘째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예쁘죠?"라고 말하면서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서진, 이선균, 이동국, 장우혁, 이근호가 멤버들의 절친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