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선보여 外
기아자동차는 9월 28일 신형 ‘프라이드(프로젝트명 UB)’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프라이드는 1987년 출시 이후 리오리오SF프라이드(JB)에 이은 5세대 모델로 구분된다.

해외 모터쇼에서 ‘K2’라는 이름으로 공개됐지만 국내에서는 ‘프라이드’의 프리미엄을 고려해 기존 이름을 계승했다.

2006년부터 5년여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1900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동력 계통은 현대차 엑센트와 거의 동일하다. ‘감마 1.4 MPi 가솔린엔진+4단 자동변속기’, ‘감마 1.6 GDi 가솔린엔진+6단 자동변속기’의 두 가지 엔진 사양이 있으며 각각 세단형과 해치백형을 선택할 수 있다. 소형차답지 않게 ISG(Idle Stop & Go)?에어백?SM(차세대 VDC)을 대폭 적용했다. 가격은 최저 1250만 원에서 최고 1940만 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경제·정책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선보여 外
국민 1인당 세금 535만 원…45만 원 늘어

내년 세금(국세+지방세) 수입이 262조5000억 원으로 전망돼 국민 한 명꼴로 535만 원을 부담할 전망이다. 이 중 국세가 올해보다 13조1000억 원 늘어난 205조9000억 원, 지방세는 4조1000억 원 증가한 56조60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인당 부담액은 지난해보다 45만 원 늘어났다. 세목별 비중은 법인세 21.5%, 소득세 22.3%, 부가가치세 21.6%로 비슷한 수준이다.


가구 7.8% “소득 40% 이상 빚 갚은데 사용”
지난해 빚(원금과 이자)을 갚는데 쓴 돈이 연소득의 4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