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프라이드는 1987년 출시 이후 리오리오SF프라이드(JB)에 이은 5세대 모델로 구분된다.
해외 모터쇼에서 ‘K2’라는 이름으로 공개됐지만 국내에서는 ‘프라이드’의 프리미엄을 고려해 기존 이름을 계승했다.
2006년부터 5년여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1900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동력 계통은 현대차 엑센트와 거의 동일하다. ‘감마 1.4 MPi 가솔린엔진+4단 자동변속기’, ‘감마 1.6 GDi 가솔린엔진+6단 자동변속기’의 두 가지 엔진 사양이 있으며 각각 세단형과 해치백형을 선택할 수 있다. 소형차답지 않게 ISG(Idle Stop & Go)?에어백?SM(차세대 VDC)을 대폭 적용했다. 가격은 최저 1250만 원에서 최고 1940만 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경제·정책
국민 1인당 세금 535만 원…45만 원 늘어
내년 세금(국세+지방세) 수입이 262조5000억 원으로 전망돼 국민 한 명꼴로 535만 원을 부담할 전망이다. 이 중 국세가 올해보다 13조1000억 원 늘어난 205조9000억 원, 지방세는 4조1000억 원 증가한 56조60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인당 부담액은 지난해보다 45만 원 늘어났다. 세목별 비중은 법인세 21.5%, 소득세 22.3%, 부가가치세 21.6%로 비슷한 수준이다.
가구 7.8% “소득 40% 이상 빚 갚은데 사용”
지난해 빚(원금과 이자)을 갚는데 쓴 돈이 연소득의 4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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