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임제약

[2010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매년 해외 워크숍…‘혁신형’ 중소기업
한국프라임제약은 광주·전남 지역의 유일한 완제 전문의약품 제조 제약 회사다. 이 회사 김대익 대표는 ‘인류의 건강을 위한 기업’이라는 신념과 의지로 의약품 개발에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방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치로 ‘하면 된다’는 강한 신념과 의지를 바탕으로 노력하고 있다. 프라임제약은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사고를 넓히기 위해 매년 전 임직원이 해외에서 워크숍 및 시무식(2010년 중국 베이징, 2009년 태국 파타야, 2008년 세부 등)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임직원들은 철저한 실적 평가로 승진 및 연봉을 조정해 나가고 있다. 실적 최우수자에게는 승용차를 포상 지급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 온 결과 최근 2007년 251억 원(30.4%), 2008년 351억 원(39.7%), 2009년 435억 원(23.94%)으로 매년 30%대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SK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마치고 201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노사가 화합해 추진 중이다.

2006년 신용보증기금의 신용 조사에서 ‘A’ 등급을 받을 만큼 건실한 경영과 성실한 기업 경영으로 2007년 3월 국세청장으로부터 ‘성실납세자표창’을 수상했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경영 혁신 활동을 인정받아 2007년 5월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모범 경영 우수 경영을 인정받아 전국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고 2009년 대한민국 보건 산업 대상 시상식에서는 보건 산업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견 벤처기업 부문 ‘종합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프라임제약은 이를 계기로 국내 제약 보건 산업 발전에도 더욱더 책임을 가지고 경영해 나가고 있다.

전주과학단지에 공장 신축
[2010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매년 해외 워크숍…‘혁신형’ 중소기업
지난 2008년 5월에는 현 공장 주문량에 따른 생산 시설(공장)이 부족해 전라북도 봉동읍 전주과학단지에 신축 공장을 완공했다. 대규모로 자금을 투자해 정부 의약 정책에 부응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유럽연합(EU) 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규격에 맞게 공장을 완공, 매출 신장에 따른 생산 부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업 부설 중앙연구소를 지난해 설립, 정식 등록하고 연구·개발을 본격화했다. 또한 전남생물의약센터와 우석대 약학대, 전남대 약학대, 조선대 약학대, 건양대 제약공학과 교수와 R&D 협력 체계를 구축, 신약(개량신약·제제·바이오신약 등)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르면 올해 개량 신약 부문 특허 취득과 신약이 출시될 예정이다.

프라임제약은 2006년 미래 비전으로 2011년 기업공개(IPO)를 선포하고 지난해 SK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맺었으며 상장사에 준해 정관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에서 기업 성장 가치를 인정, 10배수로 지분 투자를 받았다.

또한 상장을 위해 필요한 경영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내부 회계 관리 시스템 구축 및 국제화 시대에 맞게 IFRS(국제회계기준)에 맞는 회계기준을 적용, 심사 청구를 준비 중으로 글로벌 국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사회에서 취득한 부를 각종 불우 이웃 돕기 등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재배분 하고 있다. 특히 한국프라임제약은 신 공장 준공식에서도 관련 거래처 등에서 화환 대신 백미로 기부받아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매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 원 이상의 의약품을 북한 동포에게 꾸준히 기부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불우이웃 단체 등도 방문, 위문품 전달과 무료 의료 진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프라임제약은 꾸준한 대북 지원 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2008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대익 대표는 사회복지법인 계산원 부이사장직을 맡아 장애우 등을 돌보는 한편 정기적으로 노약자들을 직접 찾아 무료 진료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대표는 정형외과 의학박사로, 현재 병원도 직접 경영하고 있으며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환자들을 진료해 오면서 약을 처방하고 진료하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를 이용해 환자들에게 적기에 필요한 약품을 투입, 더 빠르게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