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 '준주택'(가칭)에 포함되는 호재를 만났다. 국토해양부는 2010년 업무보고에서 도심내 주택 공급 활성화와 전세난 해소를 위해 '준주택'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 1~2인가구와 고령화 등으로 도심내 이들을 수용할 시설의 환경은 열악하고 부족한 현실에서 “준주택”제도를 도입해 올 초부터 심각해지고 있는 전세난을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논현2택지 개발지구 10-1블럭에 인천논현 ‘코아루파크’ 오피스텔 337실 중 일부 잔여 가구를 선착순 특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7층~지상25층 2개동 규모로 ▲52.9㎡형 19실 ▲64.95㎡ 92실 ▲103.35㎡ 188실 ▲105.84㎡ 38실 등 중ㆍ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가 3.3㎡당 500만원대로 인근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보다 약 200만~300만원 저렴하며 분양권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코아루파크’는 25층(약100m) 트윈타워형으로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면부와 측면이 창으로 설계돼 일조권, 조망권, 채광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전 평형 바닥 난방이며 또한 지역 냉ㆍ난방을 이용해 관리비가 저렴하다. 특히, ‘코아루파크’에 입지해 있는 택지지구 10-1블록은 논현역과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남동공단 4300여 기업체에 6만5000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남동공단과 인접해 있다. 또한, 인천대교 개통으로 청라지구와 송도신도시, 인천공항 접근이 용이하고, 인천대학교(2009년 8월 개교), 연세대학교(2010년 개교예정)를 비롯해 다수의 외국인 대학 개교가 예정돼 있는 송도와도 5분 거리에 불과하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1년 5월이다. [ⓒ 한경비즈니스 & kbiz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