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경제지표들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물가가 급등하고, 설상가상 기름 값까지 가파르게 오르니 서민도, 기업도 모두가 울상이다. 하지만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듯, 남들이 모두 울 때 ‘화장실’에서 웃는 기업들도 있게 마련이다. 최근의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아니 오히려 더 잘나가는 비즈니스를 찾아 나섰다.취재= 이홍표·박수진·변형주 기자사진= 서범세·김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