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undercover agency was having difficulties in recruiting qualified staff. After quite a few applicants were interviewed, the choice was narrowed down to two men and a woman. A test was devised to ensure the applicants’ unswerving loyalty. The first man was taken to a closed door and told, “Inside you will find your wife sitting in a chair, take this gun and kill her.” The man balked and admitted he was not the man for the job. The second man was given the gun and told to shoot his wife. He went into the room but came out shortly. With tears in his eyes, he said he was unable to shoot his wife. Then the woman was taken to the door of the room and told that inside the door was her husband and she must kill him to prove her loyalty. She took the gun and went in the room. There were several shots, then all sorts of loud noise was heard from inside of the room. Finally the room fell silent and she came out. Asked what had happened, she replied, “Why you guys didn’t tell me that the gun was loaded with blanks? I had to beat him to death with the chair.”한 비밀기관이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여럿을 면접한 끝에 남자 두 명과 여자 한 명으로 선발 대상을 좁혔다. 비밀기관은 흔들리지 않는 충성심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 방법을 마련했다. 첫 남자를 한 밀실 앞으로 데리고 가 “안에 들어가면 당신 아내가 의자에 앉아 있는데 이 총으로 쏴 죽여요”라고 말했다. 그 사람은 솔직히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주저하면서 포기했다. 두 번째 남자에게 총을 주곤 안에 들어가 아내를 죽이라고 했다. 그는 안에 들어가더니 곧 밖으로 나왔다. 눈물을 글썽이면서 그는 아내를 죽일 수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자를 데리고 와 안에 들어가면 남편이 있으니 그를 쏴 죽여야 충성심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여자는 총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갔다. 총소리가 몇 번인가 나더니 이어 우당탕 하는 소리가 들렸다. 마침내 조용해지면서 여자가 나왔다.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으니 “왜 공포탄이 들어 있다는 소리를 하지 않았어요. 의자로 때려죽여야 했지 뭐예요”라는 것이었다. ●undercover agency: 비밀기관 / unswerving loyalty: 흔들리지 않은 충성심 / balk: 주저하다 / blank: 공탄▶정치인 개는 역시개를 자신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4명이 서로 자기 개의 재주를 자랑하고 있었다.첫 번째 수학 교수가 개에게 재주를 보여주라고 말했다.주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 개는 종이 위에 동그라미, 삼각형, 사각형 등의 모형들을 그리자 나머지 세사람 모두가 똑똑한 개라고 칭찬했다. 두 번째로 회계사가 직업인 사람이 말했다.“장부야! 너도 한번 보여 주렴?”그러자 그의 개가 부엌에서 케이크 하나를 들고 오더니 한 치의 오차도 없이 4등분한 케이크를 남자들에게 나눠주는 것이었다. 이어 약사 남자가 나섰다.“아스피린아! 너도 어서 재주를 보여 주렴?”그러자 그의 개가 체온계를 가져오더니 남자들의 체온을 하나하나 재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정치인이 그의 개에게 무덤덤한 표정으로 명령을 내렸다. 말이 떨어지자마자 개는 벌떡 일어서더니 케이크를 다 먹어버리고, 종이 위에 똥을 누고, 다른 개들을 겁탈하고는 그 과정에서 머리를 삐끗했다고 보상금을 요구했다. ▶공주병 걸린 할머니 어느 날 한 할머니가 양로원에 가고 있었다. 그런데 아까부터 생선 트럭에 탄 웬 청년이 따라오며 부르는게 아닌가.“내가 아니겠지”라며 계속 길을 가려는데 또 청년이 부르는 것이었다. “같이 가 처녀”라고 외쳤다. “드디어 걸려들었구나”라고 생각한 할머니는 보청기를 꺼내 귀에 꽂았다.그랬더니 청년이 말하는 소리가 더욱 또렷하게 들렸다.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갈~치가 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