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삼성 휴대전화의 이름으로, 한국 휴대전화 단말기 프런티어로 정보통신 황무지를 개척하기 위해 나선 지 어언 10여년이 지났다. 그동안 애니콜은 국내에서 탄생한 브랜드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현재 한국을 빛내는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잡고 있다. 국내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을 뿐만 아나라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승전보가 들려오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블루블랙2폰’(모델명 D600)이 마치 보물 같은 존재로 언론에 대서특필되는 등의 화제성이 네임 밸류(Name value)만큼이나 당연스럽게 보인다.애니콜은 제품의 경쟁력을 밑바탕으로 애니모션과 애니클럽, 애니스타일 광고로 설명되는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을 전개하며 애니콜의 매력을 만방에 과시하고 있다. 국내 얼리어답터 시장을 이끄는 젊은층(young target)과의 공감대를 만들어낸 광고와 함께 전세계적인 ‘블루블랙’ 태풍을 이어받아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한 2005년 한해. 글로벌 톱(Global Top)에 오른 지금에도 계속 진일보하고 있는 애니콜이다.기술 선도의 대표주자 애니콜(Anycall)은 젊은 취향의 신문화ㆍ트렌드를 창조하는 데 여념이 없다. 국외에서 울려 퍼지는 성공담은 World First & Best 정신의 Anycall이었기에 가능했다.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에서 애니콜의 디자인은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합리주의 정신의 나라 영국에서 애니콜은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알찬 제품으로 대접받고 있다.또한 중국에서는 ‘부유함’의 상징으로 고급성을 인정받았으며, 러시아에서는 젊은이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휴대전화 브랜드로 한국의 긍지를 드높이고 있다. 애니콜은 지금도 유비쿼터스 세상의 주인공인 소비자들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든 세상의 알찬 기술이 휴대전화 안에 융합되는 것. 바로 상상 속의 휴대전화를 현실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애니콜은 세계 최초 700만화소 디카폰을 출시하여 프로페셔널 포토그래퍼와 함께 사진전을 여는가 하면, 위성DMB폰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동일 카테고리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내놓아 와이브로 세상을 맛보게 했으며, 진동으로 더욱 실감나는 게임폰, 가로보기 액정으로 소비자에 대한 배려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킨 가로본능폰을 내놓는 등 수많은 노력을 담은 제품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애니콜은 단일 제품뿐 아니라 2006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휴대인터넷(Wibro) 단말기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가 하면 시연서비스를 성공리에 마쳐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생활 속에서 숨쉬는 멀티미디어로서 단순통화 기능에서 벗어나 멀티미디어 등 생활 속에서 숨쉬는 모바일 문화를 생각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브랜드 애니콜. 앞으로 애니콜은 오감으로 체험하는 진정한 유비쿼터스의 시대를 열어가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