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플래닝 서비스’로 차별화된 PB 제공

최근 HSBC은행은 프라이빗뱅킹(PB)인 파이낸셜 플래닝 서비스(Financial Planning Services)를 내놓고 국내 금융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예탁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HSBC은행의 PB는 세계 각 점포에서 서비스 중인 PB를 한국 실정에 맞게 보완한 것으로 벌써부터 국내 고객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HSBC은행 박준규 개인금융본부장(42)을 만나 HSBC의 PB서비스를 살펴봤다.HSBC가 도입한 PB에 대하여.지난 1일부터 실시 중인 파이낸셜 플래닝 서비스는 130여년 동안 HSBC가 쌓은 글로벌 금융 노하우와 전문가들이 고객의 재무를 1대1로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우리는 고객들의 금융ㆍ재무성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들의 요구에 맞게 자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합니다. 그리고 투자, 세무, 은퇴설계, 위험관리 등을 통해 고객의 미래를 행복하게 맞춰 주는 고품격 서비스입니다.어떤 서비스를 제공합니까.HSBC의 파이낸셜 플래너들은 고객의 금융주치의로서 그들이 요구하는 재무목표 달성이 주 임무입니다. 따라서 은행, 주식, 보험, 펀드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수익증대를 도모하고 세무, 변호 등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 무료서비스 등을 지원합니다.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증식을 위해 HSBC의 모든 역량이 총동원된다고 보면 됩니다.다른 은행들의 PB와 다른 점은.22년 동안 전세계 HSBC 파이낸셜 플래닝 서비스 지점에서 고객을 상대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년 전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때문에 다른 은행들보다 정확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배분을 통해 고객들의 자산 증식이 용이합니다. 직원들은 HSBC가 전세계에 실시하는 각종 테스트에 합격했기 때문에 수준 높은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특히 파이낸셜 플래너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윤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신뢰 지속을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할 겁니다.고객확보가 어려울 텐데요.다른 은행들의 PB 같은 경우에는 금융상품은 팔아봤지만 솔직히 고객의 자산관리 경험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글로벌 노하우를 쌓았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고 장기주택대출과 일반 대출상품에서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쌓았습니다. 때문에 HSBC에 대한 인식이 좋습니다. 벌써부터 입소문이 퍼져 우리 서비스에 많은 사람들이 문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앞으로의 목표.지금은 자산운용의 혼란기입니다. 그러므로 우수한 파이낸셜 플래너들에게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HSBC는 이 같은 혼란기의 유일한 대안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세계 각지에서 쌓은 자산관리 노하우를 통해 국내 PB분야에 우뚝 서겠습니다. 또한 제한된 고객을 상대하는 은행이 아닌 언제나 고객에게 열려 있는 은행으로 자리해 그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