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강도보다 의원 아는게 더 손해”『한번 털리면 그만인 노상강도를 만나는 것보다 해마다 후원금을줘야 하는 국회의원을 아는 것이 더 손해라는 농담이 있다.』- 무소속 홍사덕 의원(한나라당 김덕룡 의원 후원회에서)▶ 모두가 ‘땡중’『머리만 박박 깎았지 모두가 땡중이다.』-조계종 사태를 지켜본 한 시민(총무원 청사를 점거한 정화개혁회의측이나 청사를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승려대회 주최측이나 모두가똑같다며)▶ “경기회복 예고 통계자료 체감할 수 없어”『언론에서는 경기가 회복될 조짐이 보인다고 호들갑을 떨지만 우리에게는 딴 세상의 이야기처럼 들린다. 경기회복을 예고하는 각종통계자료를 체감할 수 없다.』- 모 대기업임원▶ “쓰레기나 치워달라는 빅딜 인정 못해”『… 재계가 매달리는 책임경영주체 가리기는 구조조정의 본질은아니다. 부실기업의 책임경영 주체는 적당히 정하고 정부에 대해쓰레기더미를 치워달라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5대 그룹 구조조정 간담회를 갖고서)▶ 체포 직전 자수한 셈『체포조에게 잡히기 직전에 자수를 선언한 셈이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금감위가 경영개선조치 요구를 내리기 직전 조흥은행장 등 임원 3명이 사임한 것에 대해)▶ “머리만 있고 몸통은 없다”『우리 당에는 머리만 있고 몸통은 없다.』- 김동주 자민련 의원(당직자 회의에서 당이 각종 감투를 무더기로만들고 있다며)▶ 한국인의 보신탕 한마디『개를 잡기전에 사람들이 오랫동안 개를 때리는데 마음이 아팠으나 고기맛 하나는 아주 좋았다.』- 블라디미르 카피차 전 소련 외무차관(MBC TV <뉴스데스크 designtimesp=17958> 보도내용에서 러시아 한 TV가 한국인이 먹는 개고기를 맛이 있고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으로 소개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