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무죄, 전직 유죄『현직 법무부장관 부인은 무죄고 전직 통일부장관 부인은 유죄로 판정났으니 「현직 무죄, 전직 유죄」라고 할 만하다.』- 한나라당 한 관계자(검찰의 고급옷 사건 수사 결과를 비난하며)▶“기대도 안했기에 실망도 없다”『기대도 안했기에 실망도 없다.』- 유니텔 ID 멍시(검찰의 고급옷 사건수사 결과 발표를 보고)▶ 마녀사냥이 아니라 마님사냥『마녀사냥이 아니라 마님사냥이라 검찰 수사가 저 모양인 것 아니냐.』- 국민회의 한 당직자(언론의 의혹 제기에 마녀사냥이라는 표현은 지나친 것 같다며)▶ 정부 제작, 검찰 감독 <밍크게이트 designtimesp=18514>『국민의 정부가 제작하고 검찰이 감독한 <밍크게이트 designtimesp=18517>란 정치희극이 완성됐다.』- 장광근 한나라당 부대변인(검찰수사가 김태정 법무부장관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수사라고 비난하며)▶“남편이 지갑인 셈이죠”『남편이 지갑인 셈이죠.』- 검찰 관계자(고급 의상실들이 고위층 부인들에게 돈을 받지도 않고 수백만원짜리의 옷을 보내준다는 사실이 수사로 드러나자)▶ Y2K = Year 2000 Korea『Y2K의 K는 코리아를 지칭한 K가 될 수 있다. Y2K가 「Year 2 Kilo」가 아닌 「Year 2000 Korea(2000년은 한국의 시대)」의 의미란 것이다.』- APEC 투자박람회에 참가한 로스차일드 펀드 윌버 로스 회장(한국경제가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만 않으면 21세기 세계경제 주역이 될 수 있다며)▶ 폭력을 먹고 있다?『우리 아이들은 매일 엄청난 양의 폭력을 먹고 있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미국 청소년은 18세가 될 때까지 극중 살인 장면 4만번, 폭력 장면 20만번을 본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