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 먼저 나온 3편의 이야기를 낳은 한 세대 전으로 시간과 공간을 옮겼다. 전편에 나온 인물들의 어린시절 또는 젊은 시절의 모습을 담았다.은하계 외곽지역의 무역에 대한 권리를 놓고 분쟁이 일어 전쟁의 암운이 드리운다. 은하계의 무역항로를 장악하려는 무역 연합세력은 아미달라여왕(나탈리 포트만)의 고향인 나부행성을 고립시킨다. 은하계의 원로회의는 콰이곤 진(리암 니슨)과 오비완 케노비(이완 맥그리거)두명의 제다이를 급파해 분쟁을 해결하려 하지만 무역연합측은 나부행성을 장악한다. 콰이곤 진과 오비완 케노비는 아미달라여왕과 함께 나부행성을 탈출하지만 미개인이 사는 타투행성에 불시착한다. 콰이곤 진은 이 행성에서 나중에 악의 화신 다스베이더가 되는 8살난 소년 아나킨(제이크 로이드)을 만난다. 콰이곤 진은 원로회의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나킨을 제다이로 키우기로 결심한다.벤허의 전차경주를 연상케 하는 타투행성에서의 우주선경주,나부행성의 해저괴물과 대규모 전투장면 등이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