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사족을 못쓰고 흐느적거리는 비밀첩보원과 어린애처럼 유치하기만한 악당과의 대결을 그린 SF코미디물.노골적인 성적 농담과 90년대의 근엄한 주류문화코드를 뒤집어 엎는 파격미가 신선하다. <주라기공원2 designtimesp=18708> <스타워즈 designtimesp=18709>에 이어 역대 전미오프닝순위 3위에 올랐다.오스틴은 패션사진작가로 위장한 영국의 비밀첩보원. 바네사와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는 그에게 위기가 닥친다.30년전 지구밖으로 쫓아낸 악당 닥터 이블이 또다시 지구정복을 꿈꾸고 있는 것. 인조인간인 바네사로 오스틴을 제거하려다 실패한 닥터 이블은달기지에 레이저빔을 설치,지구를 파괴하겠다며 협박한다. 그러나 오스틴은 CIA요원 섀그웰과 함께 닥터 이블의 달기지를 파괴하고 지구를구한다. <007시리즈> <스타워즈 designtimesp=18712> <슈퍼맨 designtimesp=18713> 등 유명영화의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그래서 나는 도끼부인과 결혼했다 designtimesp=18714>의 코미디배우 마크 마이어스가 오스틴, 닥터 이블,뚱뚱보 팻 배드터드로 1인3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