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경력과 부패도의 상관관계『정치 경력과 정치인 부패도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김재일 국민회의 부대변인(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정치 경력은 짧지만 구태정치의 표본이라며)▶ 죽기살기에서 상생정국으로 …『이번 당직 개편을 계기로 죽기살기식 정면대결의 정국구도에서 상생의 대화정국으로 전환되기를 기대한다.』- 이양희 자민련 대변인(한나라당의 당직 개편에 대한 논평에서)▶ 맨주먹 붉은 피는 전례없는 일『이같은 맨주먹 붉은 피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야당의 한 간부(상반기중 국민회의 중앙당 후원금 모금액이 1백54억원인데 비해 한나라당은 8천만원에 불과했다며)▶ 기아는 ‘장례 비용’, 대우는 ‘수술 비용’『기아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투입된 공적 자금이 영양실조로 죽은 우리 경제의 공룡을 치우는데 드는 「장례 비용」이었다면 대우사태와 관련해 투입될 공적 자금은 빈사상태의 공룡을 치료하는 마지막 「수술 비용」인 셈이다.』- 경제부처 공무원(거대기업이 부실해지면 국민의 혈세가 공적 자금으로 투입된다며)▶ 국민의 자식은 ‘어둠의 자식’『대통령 자식이라고 사면하면 국민의 자식은 [어둠의자식]이 된다.』- 정동채 국민회의 기조위원장(대통령 아들(김현철씨)이라고 사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껌을 팔았나 밀가루를 팔았나『우리가 껌을 만들어 팔았나, 밀가루와 설탕을 팔았나.』- 대우그룹 관계자(대우가 중공업 등 국가 기간산업을 해오다 자금난을 겪게 됐는데 정부가 너무 몰아세운다며)▶ 오로지 야구생각뿐『놀 때나 먹을 때나 오로지 야구생각뿐입니다.』- 삼성라이온스 이승엽(일본 리틀야구팀의 방문을 받고 한 학생이 홈런 비결이 뭐냐고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