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를 위한 드라마『드라마를 위한 드라마는 필요 없다.』- 김현욱 자민련 총장(국민회의처럼 인사 대거영입 및 신당 창당이라는 극적인 형식의 당세확장은 하지 않겠다며)▶ 실패한 로비에도 금품이 …『패배한 전쟁에도 포탄은 쏜다. 그러므로 실패한 로비에도 반드시 금품은 오갔을 것이다.』- 홍일화 한나라당 부대변인(신동아 로비의혹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의 실패한 로비사건 규정에도 불구, 천문학적 로비자금과 호화옷 등이 정권 실세들에게 뿌려졌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며)▶ 여인네야 오죽하겠나『옷 로비 사건에서 여인들만 탓할 것 없다. 권력 핵심부터 장관들까지 다 거짓말하는데 그 여인네들이야 오죽하겠나.』- 김덕룡 한나라당 부총재(현 정권은「국민의 정부」가 아닌 「거짓말 정권」이라며)▶ 조카까지 좋은 안 없을까?『정말 기도하는 심정으로 선거법 협상에 임하고 있다. 누이 좋고 매부좋고, 조카까지 좋은 안이 어디 없을까.』- 이긍규 자민련 원내총무(정치개혁특위 시한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는데 협상이 되지 않고 있다며)▶ 총무들이 국물까지 다먹어서야『총무들이 건데기만 먹어야 하는데 국물까지 다 먹어버려 수석들이 나설 일이 없다.』- 이규택 한나라당 수석 부총무(국민회의 박상천 총무가 이윤수 수석 부총무에게 권한을 주지 않아 수석 부총무 회담을 열 수 없다고 불평하며)▶ ‘에임 하이’ 정신『정치인들은 눈을 들어 보다 높은 곳을 쳐다본다는 「에임 하이(aim high) 정신」이 필요하다.』- 정보통신부 관계자(여야의 정파싸움으로 통합방송법안이 5년간 표류해 외국 위성방송이 한반도 상공을 차지하고 있다며)▶ 일확천금을 노린 ‘광기’『일확천금을 노린 광기가 만연, 많은 학생들이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있다.』- 미국 경영대학원 관계자(인터넷 기업의 스톡옵션 열기에 밀려 MBA(경영학 석사)입학 지원자가 급격히 줄어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