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상권 분석 인터넷 서비스 개시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자원부는 9월부터 인터넷을 통한 ‘지역상권 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kcci.or.kr)를 통해 제공될 이 서비스는 인터넷 지도상 특정 지역을 클릭하면 주변지역의 업종 현황과 영업 실적 등이 한눈에 보인다. 창업 희망자들의 입지·업종 선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산업자원부는 이 서비스 개시를 위해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조사작업을 벌여왔다. 서울시 상권을 대상권(20개)·중상권(3백개)·소상권(9백개)으로 나눠 상권별 점포정보(업종 분포, 점포수, 매출액, 종업원수, 규모 등)와 인구정보(주거인구수, 소득수준, 유통인구수 등)를 조사 분석한 것. 수집된 정보는 전자지도와 결합돼 CD 롬으로 제작 배포될 예정이며 인터넷 이용은 무료로 개방된다. (02)500-2434◆ 프랜차이즈 전문 경영과정 개설한국생산성본부는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제1기 프랜차이즈 전문 경영과정’을 개설한다. 교육대상은 유통·제조업·프랜차이즈 신규 사업팀 부서장 및 임원, 공기업·일반기업체 경영진 등.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 희망자도 수강이 가능하다.과정 수료자에게는 프랜차이즈 컨설턴트 자격증이 발급되며 수료생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인력 풀(POOL)’도 운영된다. 강좌는 8월29일부터 12월29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교재 및 교육비는 1백80만원이다. (02)724-1117◆ 중소기업청, 점포 매물정보 제공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나 자영업자들에게 필요한 부동산 정보가 인터넷으로 제공된다. 서울지방 중소기업청과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한국부동산정보통신은 지난 8월29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부동산 매물정보 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9월1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 서비스의 목적은 창업희망자들이 필요로 하는 점포 매물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 입지 선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지역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 최신 부동산 매물을 직접 검색하거나 전화, 팩스, 중소기업청 인터넷(www.smba.go.kr)으로 상담하면 된다. (02)509-7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