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다우지수 & 나스닥지수뉴욕증시의3대 지수가 고르게 상승기조를 유지한 한주였다.연준의금리유지 결정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회복된 데 따른 결과다.다우지수는2주째11000포인트에서 오름세를 유지해 시장에너지의견고함을확인시켰으며 나스닥과 S%P 500지수도 각각 4000포인트과1500포인트수준에 진입, 1개월전 주가수준을 회복했다.연준리의금리유지에 힘입어 금융주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기술주에 대한 포지션확대를 추천한 메릴린치의 보고서는 반도체, 인터넷 장비업체등에 대한 매수세를 촉발시켰다.이번주에는 주가의 상승여력이 다소둔화될것으로 보인다.금리 요인이 이미 시장에 반영된 데다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 전환도 우려되기 때문이다.그러나 전반적인시장여건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약세 반전 강도는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렬 수석연구원 designtimesp=20143>◆ 환율미국에서는 8월22일 FOMC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인상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일본에서는 11일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부작용이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엔/달러 환율은1백6엔대에 진입하는 엔화강세를 시현했다.그러나 아직 엔화가 강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미국의 금리인상 유보는 금리차 확대를 이용한 자금의 유입에는 긍정적 요인이다.또한 MSCI 세계지수의 미국 비중확대, 유로 및 일본으 비중축소는 여전히 미국경제가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다.이번주 엔/달러환율은 1백6~1백8엔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준 주임연구원 designtimesp=20147>◆ 금리지난주미 국채시장은 연준리의 금리 유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장기금리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하락세가 이어졌다.연준리는미국 경제가 높은 생상성 향상과 함께 소비 수요가 둔화되고 있어연방기금금리를 6.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시장에서는연말 대선을 남겨놓고 있어 상당기간 금리안정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를 보였다.이에 따라 국채에 대한 매수세가 갈수록 두터워지면서 금리 하락속도가 빨라졌다.이번 주에는 국채가격의 상승행진이 다소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국제 유가의 불안속에미국의 석유재고가 24년만에 최저치 수준까지 감소했다는소식이 연준리의 물가불안 우려와 맞물려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최형준 책임연구원 동원경제연국소 동향분석실 designtimesp=2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