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가 620선을 넘어섰던 지난주(1월15~22일) 주식형 펀드수익률도 한주전보다 향상됐다. 밸런스 투자자문에서 자문하고 SK투신에서 운용하는 ‘OK밸런스 주식Ⅰ과Ⅱ’는 주식편입비율을 최근 60~70%로 올린 결과 수익률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탄력적으로 주식편입비율을 조절한 펀드가 약진했다는 얘기다.주식성장형펀드의 6개월 평균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10.11%(KOSPI 대비 초과수익률은 10.75%). 같은 기간 KOSPI는 마이너스 20.86% 하락했다. 주식 안정성장형의 6개월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5.11%, 안정형은 마이너스 0.23%를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수익률 변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