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9~14일) 국고채 3년 만기의 금리가 4.94%까지 떨어진 영향으로 채권형 펀드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주식형 펀드들은 다시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섰다.지난주 장기 채권형 펀드가 평균 0.6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데 이어 단기 국공채형 펀드의 경우 0.80%의 놀라운 수익률을 보였다. 교보투신의 V21C파워중기회사채 펀드가 6개월 누적수익률 6.13%를 기록, 채권형 펀드 수익률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주식 성장형 펀드의 수익률은 평균 마이너스 1.20%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