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16~22일) 대중주 랠리를 이끌었던 건설·금융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 주가가 내림세로 돌아섰고 이에 따라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도 떨어졌다. 반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0.20% 안팎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쌓고 있다. 주식성장형펀드 중에는 뮤추얼 펀드가 약진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인디펜던스주식형1은 6개월 누적수익률이 11.36%로 수익률 순위 2위에 올랐다. 또 마이애셋의 징기스칸성장형2와 마이다스 스페셜자산배분형주식1도 5~8%대의 6개월 누적수익률을 기록,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