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23~29일) 펀드수익률은 채권형과 주식형의 희비가 엇갈렸다. 채권형펀드는 3년 만기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수익률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주식형은 KOSPI 상승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지난주 채권형펀드 중에선 장기형의 타격이 가장 컸다. 변동성이 큰 장세다 보니 단기형 상품에만 매수세가 몰린 탓이다. 채권형 장기와 중기펀드는 각각 0.14%와 0.08%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주식성장형과 안정성장형의 주간수익률은 각각 1.55%와 0.66%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