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4월 4~10일)에는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희비 쌍곡선이 명확히 엇갈렸다. 승승장구하던 주식시장은 조정기에 접어들었고 채권금리는 안정세를 보였다.따라서 채권형 펀드들의 주간 수익률은 일제히 플러스를 기록한 반면, 연일 기록을 경신하던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1주 수익률은 플러스로 반전되긴 했지만, 채권형 펀드 전체의 수익률은 여전히 바닥인 상태. MMF의 평균 6개월 수익률이 2.13%로 채권형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공채 시가평가형 비과세 펀드가 0.51%로 부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