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월31일~8월7일) 주식시장은 미국 시장 불안에 따른 외국인투자가의 매도로 인해 종합주가지수 700선이 무너지는 등 시종 하락세였다. 이에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4주 연속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다.불안한 주식 대신 안전한 채권을 사려는 투자심리가 이어진 덕분에 채권가격은 상승했다. 이에 채권형 펀드의 주간수익률도 플러스를 기록했다. 특히 단기 국공채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36%(연환산 18.7%)에 달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