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이 존재하지만 스타트업 생태계 상황에 맞는 초기 출구전략과 구주거래를 위한 적합한 서비스가 미흡하다는 것이 딜챗의 설명이다.
딜챗은 초기투자자와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출구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비상장주식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 대 스타트업, 투자자 대 투자자 간 커뮤니티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
딜챗의 주요 유저는 투자자이며 이미 투자를 받았거나 창업보육센터나 액셀러레이터 등으로부터 선정되어 보육을 수행한 기업들의 정보를 전달하여 이미 검증이 한차례 진행된 스타트업의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딜챗 박민주 대표는 “스타트업, 벤처투자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를 위한 비상장 구주거래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더 나아가 딜챗이 투자 중간단계의 출구전략으로 활용되어 초기 투자의 리스크를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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