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20024 최우수 직원 만족 페어몬트 호텔’ 수상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전 세계 페어몬트 호텔 중 직원 만족도를 가장 높게 향상시킨 호텔에 수여하는 ‘20024 컬리그 익스피리언스 엑설런스(Colleague Experience Excellence)’ 트로피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페어몬트의 글로벌 본사는 지난 6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페어몬트 리더십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하고 전 세계 90여 개 페어몬트 호텔의 총지배인이 모인 자리에서 직원 만족을 위해 노력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 트로피를 수여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수평적 조직문화 확립, 독창적 복지 프로그램 운영, 경영진과의 열린 소통 강화 등의 리더십 실천이 주효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 2021년 2월 개관 이래 임직원 간 호칭을 직급이 아닌 영어 이름으로 통용하고, 사내 직원 전용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또 매년 직원 단합을 위한 극장 대관 신년회 등의 외부 활동과 퀴즈 대회, 1인1통닭(모든 직원에게 통닭 제공) 이벤트 등 재미를 선사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우수 직원을 선발해 해외 페어몬트 호텔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 비전 및 인사정책에 대해서도 명확히 공유하고 있다.

프랭크 로아송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전 세계 페어몬트 호텔의 리더가 한데 모인 자리에서 직원 만족도를 높여주는 베스트 사례로 대한민국의 페어몬트가 선정돼 기쁘다”며 “페어몬트 가치와 한국식 정(情)이 조화를 이루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페어몬트 호텔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해 실시된 세계적 권위의 LQA 오딧(암행점검)에서도 서울 최상위 특급호텔 6곳 중 정서교감 및 청결도 등에서 가장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트럽어드바이저 주관 ‘2024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호텔’에 오르며 체험 리뷰 기반 여행자가 선정한 전 세계 상위 1% 호텔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