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감성, MUNDO 작가 인터뷰 담은 ‘Jinsimgamsung Magazine 제1호’ 발행
온라인 리빙브랜드 진심감성이 오는 15일,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Jinsimgamsung Magazine’ 제1호를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진심감성은 신진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콘텐츠를 생활 속에 녹여내는 프로젝트 ‘진심 Art Collaboration’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MZ세대 및 1인 가구에게 색다른 문화예술의 경험을 선사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첫 번째 ‘Jinsimgamsung Magazine’에서는 MUNDO 작가와의 첫 인터뷰를 담아 깊이 있는 예술적 감성을 중점 소개한다. MUNDO 작가는 흐릿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세상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기억 속 감정을 되살려 관객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유럽 미장으로 알려진 라임 플라스터(Lime Plaster)를 주재료로 사용해, 은은한 색감과 거친 질감을 조화시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 MUNDO 작가는 자신의 창작 과정과 예술적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MUNDO 작가는 “주로 기억이나 상상 속의 풍경을 명확하지 않은 부드러운 형태로 담아내는 그림을 그린다. 기억 속 풍경들은 색, 향, 온도, 그리고 감정으로 남는다. 그를 통해 저는 사람들의 기억 속 감정과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라고 자신의 작품에 담긴 철학을 설명했다.

이어, “진심감성은 제가 이미 알고 있던 브랜드였기에 제안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설렜다”며 협업 제의를 받았을 때의 소감을 전했다.

진심감성 관계자는 “MUNDO 작가의 독특한 예술 세계와 진심감성의 협업은 공간과 기억을 재해석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매거진을 통해 MUNDO 작가의 작품이 지닌 깊이와 진심감성이 추구하는 메세지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Jinsimgamsung Magazine’ 제1호는 MUNDO 작가와의 인터뷰를 비롯해 진심감성의 브랜드 리뉴얼 배경과 앞으로의 비전을 담아냈다. 이 매거진은 예술과 생활의 경계를 허물고,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공간을 제안하는 진심감성의 철학을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진심감성은 앞으로 자신의 공간을 사랑하며 주체성을 추구하는 인물과 인터뷰하며 그들 만의 삶의 방식을 ‘Jinsimgamsung Magazine’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