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사이츠 한국 지사, 사무소 확장 이전… “성장세 뚜렷”
알파사이츠 코리아가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및 팀을 확장하며 서울 중구에서 새로운 사무소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알파사이츠는 지난 2008년 창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글로벌 투자자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성공에 필요한 지식을 연결해주는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사무소는 증가하는 고객 포트폴리오에 맞춰 지속 신입 공채를 진행하며, 모든 팀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사무 공간으로 확장했다.

알파사이츠는 다양한 서비스 스펙트럼과 산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리서치 솔루션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해외 투자사들의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비스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알파사이츠 한국 지사는 올해 성장세가 올해 글로벌 시장 성장세를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서울 지사의 고다민 부사장은 상반기 경영성과에 대해 “알파사이츠 글로벌 지사들의 성장에 발 맞춰 한국지사도 지속해서 핵심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고객사 담당 팀을 육성해왔다. 서비스 종류 및 퀄리티뿐만 아니라, 플랫폼 개발에도 적극 투자해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오늘날의 산업 리더들이 요구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이 가능한 특별한 위치에 있다. 이처럼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당사가 협업하는 기업 및 비즈니스 리더들과 밀접하게 협력하며 고객 성장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