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난방 용품으로 매트를 빼놓을 수 없다. 매트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발전했다. 1세대 전기코일, 2세대 온수 매트를 거쳐 현재는 3세대 탄소 카본 매트까지 이르렀다. 다양한 이슈를 보완하며 3세대 카본 탄소 매트가 등장했다.
카본 탄소 소재는 열전도율이 매우 높고 전자파 노출이 없으며, 일정한 온도가 고르게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전기세도 저렴하고 가볍고 보관이 간편하여 3세대 매트, 카본 탄소 매트라고 불린다. 이러한 3세대 매트를 다루는 대표상표로는 한일과 일월을 꼽을 수 있는데, 스마트 전자기기 전문 B2B 플랫폼 셀파이에서는 이 두 가지 대표 브랜드의 제품을 모두 위탁 판매한다.
두 브랜드는 모두 공통으로 원적외선이 방출되도록 설계했고, 라돈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으며, 세척이 가능한 워셔블 소재다.
다만, 브랜드별로 섬유소재의 특성을 더한 기능성 매트의 차이는 있다. 집먼지진드기보다 작은 공극의 원단으로 알러지 및 천식을 방어한 알러지크린 제품, 특허받은 솜을 사용한 매트, 극세사 원단을 사용한 매트, 텐셀 소재를 사용한 매트 등 소비자의 편익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크기에 따라 싱글, 더블 및 소파용 등 다양한 크기의 매트를 출시했다.
모든 제품은 셀파이가 운영하는 매트 전문몰 프라이스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셀파이에서는 올겨울 카카오프렌즈와 단독 협약을 맺고 카카오 춘식이 매트를 선보였다. 5세대 그래핀 열선으로 전자파 99% 차폐하며, 특허받은 기술과 솜을 비롯해 7겹의 두툼한 구성으로 보온성과 쿠션을 동시에 잡았다. 재봉선이 없는 초음파 퀼팅으로 무늬를 내었기에 재봉실이 풀리거나 솜이 오염되지 않는다. 직관적인 9단계 온도조절기와 15시간 자동타이머 기능 또한 조절기의 특징이다.
한편, 셀파이는 B2B 도매 플랫폼을 운영하여 위탁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자들의 경우, 사업자만 있으면 셀파이에 무료 가입할 수 있고, 다양한 매트와 난방용품 등 겨울 시즌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아 위탁 판매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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