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11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서비스(CS) 역량 강화를 골자로 지속적인 업무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참여와 자치, 나눔과 협력이라는 기치를 걸고 2006년 발족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화성형 마을교육공동체 조성과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중심 미래교육 실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4년 연속(2021년 ~ 2024년) 화성시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고득점 기관에 선정되었다.
한국정보평가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추구하는 지역 공공기관의 지속성장을 위한 상시적 경영혁신이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또한 “현재 협회가 운영중인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자격을 비롯해 CS설계사, 개인정보보호사 등 다양한 자격 종목의 검정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분야 고객 서비스(CS)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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