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론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는 39만1,241㎡에 이차전지, 반도체, 의료기기융합 등 총 9개 기업에 2,920억원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각종 세제 혜택과 함께 재정 지원 등이 이뤄질 계획으로,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앵커기업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시스템 반도체 검증 인프라 구축을 통한 반도체, 전장 부품 설계부터 고장분석까지 원스톱 기술 지원을 위한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와 의료 AI 반도체 전후방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기술 개발 및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등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소식에 원주의 부동산에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원주가 반도체 핵심 지역으로 본모습을 갖추게 되면 지역가치 상승과 함께 부동산 가치도 오른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투자자 대다수가 주목하는 곳은 현재 원주에서 성황리에 분양 중인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아파트다. 입주예정시기가 내년 11월로 빨라 ‘얼죽신’ 트렌드에도 부합한 데다가, 원주에 앞으로 공급 예정인 새 아파트는 빨라야 2026년에나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지금 노려볼 만한 새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입주예정시기를 1년여 앞둔 새 아파트임에도 비용 부담은 적은 수준이다. 실제 이 단지는 최근 원주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84타입 2,100만원, 102타입 2,800만원)을 제공한다. 계약 시에는 신용대출(이자지원) 및 대납 조건도 적용된다. 스트레스 DSR 2단계 규제 적용을 받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므로 원하는 동,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이번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의 모든 세대(총 222세대)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한 만큼 선점을 서두르면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DL이앤씨가 짓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 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에 이른다.
이 단지는 원주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되고 단지 내, 외부에는 깨끗한 공기질 유지를 위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또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완충재(60T),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를 통한 단열기술 등도 갖춰진다. 단독형 게스트 하우스(2개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쉽다. 단지에서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이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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