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도내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민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강대는 5060세대를 대상으로 한 ‘새롭G 청강캠퍼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에서 청강대는 △브라보 마이라이프 프로젝트, △나만의 브랜드를 위한 생활가죽공예,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의 스토리 등 총 3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약 75명의 학습자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중 3명이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강대 관계자는 "이번 우수 교육기관 선정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라며 "2025년에도 차별화된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을 개발해 더 많은 도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강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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