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랜더는 AI 기반 다국어 응대 챗봇과 글로벌 결제 연동 시스템을 개발해 해외 관광객이 한국에서 뷰티·의료·관광 서비스를 쉽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플랜더는 기존 브로커 의존형 예약 시스템이 갖는 ▲언어 장벽 ▲높은 중개 수수료 ▲국가별 결제 시스템 차이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SaaS 솔루션을 개발했다.
특히, 2024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 소비 시장이 31.3조 원 규모로 성장하는 가운데, 뷰티 및 의료관광 소비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중국인 관광객 및 글로벌 고객을 위한 맞춤형 예약·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소상공인이 직접 해외 고객을 유치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랜더 관계자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당사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확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플랜더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 및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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