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치는 화재로 제품이 소실됐을 경우 무상 교체, 훼손 및 파손된 경우 무상 점검 및 복구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무상 점검 결과, 정상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판정된 제품은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현대렌탈서비스의 환경가전 브랜드 ‘유버스(UBUS)’ 제품 가운데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제빙기를 사용 중인 고객이다. 접수는 고객센터 또는 전담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현대렌탈서비스 관계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긴급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이번 조치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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