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륜진사갈비는 2017년 7월 용인시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에 560여 개, 해외에 14개 가맹점을 둔 토종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올해로 브랜드 론칭 8주년을 맞이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성장 비결로 '저가격 고품질' 전략을 꼽았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물가 상승으로 외식 메뉴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지난 2월 삼겹살 1인분(200g)이 2만 원을 돌파했다. 반면 명륜진사갈비는 1인 이용 요금으로 돼지갈비, 삼겹살을 포함한 7종의 고기, 셀프바, 밥, 음료수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리버스탭(REVERSETAP)'기계를 도입해 무제한 생맥주를 4,9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했고, '어머니존'에서는 건강에 좋은 곤드레밥과 3가지 양념장, 다양한 김치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철을 겨냥한 '팥빙수존'도 인기다. 옛날 팥빙수를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이 역시 1인 식사 금액으로 이용 가능해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불경기 속에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No.1 고기테마파크'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맥주 무제한 리버스탭존, 어머니존, 팥빙수존은 명륜진사갈비 전국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도입 매장 현황 및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내용은 명륜진사갈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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