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순도가 손막걸리, 오사카 엑스포 2025 한국관 개관식 공식 건배주로 선정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의 대표 제품 ‘복순도가 손막걸리’가 13일 개막한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개관식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

오사카 엑스포 2025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Designing Future Society for Our Lives)’을 주제로 전 세계 150여 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한국관은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콘셉트로 대한민국의 문화와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개관식에서 건배주로 선정된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과 누룩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빚은 발효주로 풍부한 탄산감과 단맛과 산미의 조화,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복순도가는 앞서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손막걸리를 공식 건배주로 선보인 데 이어, 2015년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에서도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오사카 엑스포 2025 한국관 개관식까지 국제무대에서 세 번째로 공식 건배주로 선택되며 한국 전통주의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복순도가는 이번 건배주 선정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에서 손막걸리가 다시 한 번 전통주의 품격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 고유의 술 문화가 세계인들과 만나는 뜻깊은 자리에 복순도가 손막걸리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복순도가는 앞으로도 전통주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