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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People] 체커, 글로벌 사업 확장 위해 박관수 CSO 영입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인 '체커'가 글로벌 사업을 이끌 박관수 CSO(최고 전략 책임자)를 영입했다. 박 CSO는 체커의 일본 사업을 필두로 미국 등 글로벌 투자와 사업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박 CSO는 액센츄어(Accenture), 카카오 코퍼레이션 VP와 캐롯손해보험 CSO를 거친 경영 전문가로 플랫폼 사업 초기 시장 진출에서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왔으며, 카카오에서 출자한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다수 발굴했다.박관수 CSO는 체커 황인서 대표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개발자 출신 창업자인 체커 황인서 대표는 사회 초년 시절 카카오에 입사하여 당시 카카오 VP였던 그를 처음 만났다. 훗날 B2B SaaS로 창업에 도전한 황 대표가 투자금 확보에 난항을 겪던 시절, 박 CSO는 체커의 사업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투자를 결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체커는 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후에도 성장에 필요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체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인물이다.한편,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쿼리파이(QueryPie)로 출시 2년 만에 국내 70여 곳의 기술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연간 세 자릿 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한 체커는 일본의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일본 진출 준비에 매진해왔다. 카카오, 11번가 등 플랫폼 및 커머스 기업에서 오랫동안 글로벌 전략과 기획을 추진해왔던 박관수 CSO는 이달부터 체커에 본격 합류한다. 황 대표와 함께 일본 내 주요 투자사 및 글로벌 벤더사를 발굴하며 현지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관수 CSO는 “스타트업에

    2024.03.11 14:03:43

    [Start-up People] 체커, 글로벌 사업 확장 위해 박관수 CSO 영입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온라인 플랫폼 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 ‘디노스튜디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노스튜디오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공동창업자인 심규복 개발이사(35)는 “디노스튜디오는 IT기반의 마케팅 회사”라며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디노스튜디오는 유튜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크레브(creve)’를 운영하며 해당 산업 분야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다.“인플루언서 시장은 MCN 구조 기업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소형, 마이크로 유튜버들의 시장 참여가 어려웠죠. 중소기업 역시 유튜버와 매칭하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매칭 플랫폼 크레브를 만들었습니다. 크레브는 AI 매칭 기술이 접목된 플랫폼입니다.”디노스튜디오는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이 셀러가 되어서 좋은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공동구매 커머스 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를 광고주들에게 매칭 연결하고 컨설팅하니 광고주들이 마케팅과 브랜딩을 하는 이유는 결국 제품을 많이 판매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떻게 하면 유튜버 매칭과 마케팅이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를 더욱 고민하게 됐습니다.”심 이사는 “디노스튜디오의 경쟁력은 단순히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IT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디노스튜디오는 IT 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팁스(TIPS)를 성공적으로 종료했습니다. 팁스에 이어 관련 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중입니다. AI 기술을 지속해서 접목하고 개발하고 있다는

    2024.03.08 20:04:57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온라인 플랫폼 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 ‘디노스튜디오’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버섯류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데이앤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데이앤바이오는 버섯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김승주 대표(43)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데이앤바이오는 면역증진, 뼈 건강 개선 및 소화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와 완제품을 생산한다”며 “진균자원을 활용한 천연물의 균사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데이앤바이오는 천연물이 가질 수 있는 부작용을 완화하고 유용성분 증가를 통한 새로운 타입의 발효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데이앤바이오는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마케팅을 추진한다. “2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하나는 자사몰을 통해 유통됩니다. 다른 하나의 브랜드는 아웃소싱을 통해커머스 회사가 유통합니다. 제약사 및 생활건강 분야 회사에 신규원료를 제안하거나 ODM 영업을 통해 완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데이앤바이오는 시드 및 엑셀러레이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후속투자를 통해 바이오 신소재 개발과 관련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투자시장 위축으로 후속 투자가 지연되고 있으나 꾸준히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는 장점을 살리고 있다”며 “기업 가치향상 및 매출향상을 도모해 투자자가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모두가 만족하는 기쁨을 줄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제품 1개를 생산하더라도 정성스럽게 마음을 다한다는 가치를 두고 시작했

    2024.03.08 19:59:52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버섯류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데이앤바이오’
  •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교육생 김재우 씨 “2년간 교육비 전액 지원, 실제 프로젝트 피칭에 필요한 디테일을 배우고 있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인재양성 교육사업인 ‘뉴콘텐츠아카데미(NCA)’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 첫 개원하여 1기 교육생을 선발했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기술 기반의 콘텐츠 창·제작과 연관된 다양한 국내외 선도기업 및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참여해 실무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며, 2년(1년+1년)의 장기과정과 6개월의 단기과정이 복합적으로 운영된다. 총 2년간 진행되는 장기과정 교육은 특히 신기술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학교 및 유관기관이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1년차 과정에서 넥슨, 컴투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등이 참여하는 콘텐츠 및 신기술 트렌드 교육과 에픽게임즈 코리아, 유니티코리아가 참여하는 실시간엔진(Unity, Unreal Engine 5) 기반 융복합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또한 심화 과정으로 융복합콘텐츠 주요 분야인 △버추얼 프로덕션 △가상 시각화 △인터랙션 기획 △이머시브 공연(공간)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획 및 제작 실습 기반 교육을 운영한다. 각 분야별로 비브스튜디오스, 위지윅스튜디오, 로커스, 디스트릭트 등 선도기업들이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한다.2년차 과정은 본격적인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젝트는 교육생의 기획안을 토대로 한 자체 프로젝트와 산학연계 프로젝트 등으로 운영되며 개인 맞춤형 커리어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한다. 모든 개별 프로젝트는 산업 및 학계의 전문가 멘토링을 기반으로 하며 1:1 면담을 통한 진로 컨

    2024.03.08 19:47:55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교육생 김재우 씨 “2년간 교육비 전액 지원, 실제 프로젝트 피칭에 필요한 디테일을 배우고 있어”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태양광모듈에 적용되는 단일 MLPE를 개발하는 기업 ‘그린훼스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그린훼스코는 태양광모듈에 적용되는 단일 MLPE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윤현희 대표(44)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창업 후 신용보증기금 기술사업화자금 2억원 보증을 통해 신제품 개발자금을 확보했으며 한국전력을 통한 심층신경망 기반 수요예측기술, 전력 계통 시각화 기술, 변전 자동화 시스템에서의 데이터 송수신 기술 등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적용했다.윤 대표는 “현재는 원격 단말장치 KC인증으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며 “태양광 발전량 예측, 태양광 발전 통합 모니터링의 저작권 등록 등으로 기술적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린훼스코의 장점은 IoT 기반의 하드웨어와 Io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센서, 센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RTU, RTU를 서버로 넘겨 데이터를 구축했습니다. 창업 초기 환경설비에 센서를 부착하고, 부착된 센서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우리 제품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를 작동,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에서도 태양광발전소 각 모듈에 센서를 부착하고 부착된 센서값을 RTU가 취합합니다. 취합된 정보는 서버에 저장합니다. 저장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예측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그린훼스코는 세부적인 아이템으로 태양광 100KW급 인버터, 3KW급 인버터, 스마트접속반, 인공지능 기반의 태양광발전 예측 솔루션, DC전력 저장을 위한 PCS, ESS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Solar Green System을 구축하기 위해 단일 MPPT, 스트링별 MPPT 등을 개발했다.윤 대표는 “태양광발전

    2024.03.07 23:16:41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태양광모듈에 적용되는 단일 MLPE를 개발하는 기업 ‘그린훼스코’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전산시스템 구축, 서버·스토리지, 보안 등 IT 솔루션 기업 ‘굿퍼스트정보기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굿퍼스트정보기술은 전산시스템 구축, 서버·스토리지, 보안, 관제시스템 등 IT 솔루션 유지보수를 하는 기업이다. 장철호 대표(50)가 2019년에 설립했다.굿퍼스트정보기술은 최근 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를 개발했다. 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는 쉘터 구조물에 제너레이터 기반의 운동기구를 탑재한 구조물이다.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는 기후 영향으로부터 자유롭고 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동시에 에너지를 생산으로 탄소포인트 및 마일리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운동과 동시에 발전할 수 있게 설계돼 개인과 사회 전체에 순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장 대표는 “지자체의 의지에 따라 개인의 운동량과 발전량을 토대로 보상제도를 운영·실시할 수 있도록 SW를 구축했다”며 “운동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에너지 계몽을 매우 효율적으로 이뤄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는 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동시에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개인의 운동 데이터와 발전량 데이터를 통해 개인화된 운동 컨설팅 서비스 및 발전량에 따른 보상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나 아파트 건설사, 학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였고, 스마트 시티(Smart City) 사업에 에너지·환경·건강 분야 참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장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IT 분야에서 함께 근무하던 전문인력들과 의기투합해 굿퍼스트정보기술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기업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

    2024.03.07 23:14:45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전산시스템 구축, 서버·스토리지, 보안 등 IT 솔루션 기업 ‘굿퍼스트정보기술’
  • 이셀, 움틀 '업무협약' 체결, 멤브레인 필터 원단의 장기공급 계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셀(대표이사 김두현)과 ㈜움틀(대표이사 박성률)이 지난 6일 미래를 위한 멤브레인 필터 원단의 장기공급 계약과 협력을 추진했다.㈜이셀은 국내 최초로 일회용 세포배양기를 포함한 세포배양 전문기업으로써, 셀트리온 등에 납품에 성공한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소부장 기업이다.㈜움틀은 바이오 소부장 중 멤브레인 필터 분야의 선두주자로 NC멤브레인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PES 멤브레인을 국산화하여 보틀탑 필터 등 제품화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두 기업은 서로 다른 바이오 소부장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며 국산화와 해외진출을 위해 개별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이셀의 김두현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과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하여 두 기업간의 공백에 있는 제품화을 발굴하여 제품화 속도를 빠르게 하고, 협력을 통한 시장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협약하였다고 밝혔다. ㈜움틀의 박성률 대표는 초도 계약은 연간 5천만원이며, 향후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협력 개발하는 것이 업무협약의 핵심이라고 밝혔다.글로벌 1위 기업은 70년 역사를 가진 MilliporeSigma, 그리고 가장 오래된 기업은 150년 역사의 Sartorius이며, 두 기업은 Cytiva, ThermoFisher 등과 함께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이번 공급계약과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2030년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4.03.07 18:05:39

    이셀, 움틀 '업무협약' 체결, 멤브레인 필터 원단의 장기공급 계약
  • 취업 대신 전문직 시험에 올인한 구직자들, 연이은 불합격에 ‘멘붕’

    최근 구직자, 대학생들 사이에서 전문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이른바 ‘전문직 고시’가 인기다. 경기불황으로 기업채용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정년없고 안정적인 전문직에 응시생들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취업의 도피처로 고시 공부를 선택한 경우, 고난이도의 공부와 합격까지의 긴 시간을 버티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취업 문이 좁아진 건 사실이지만, 취업의 대안으로 고시를 선택하는 것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해야지난해 공인 회계사 시험(CPA)의 지원자 수는 16,914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 출원자도 17,36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성균관대학교 송회헌(CPA 시험준비반) 관계자는 고시반의 입실 경쟁률을 묻는 말에 "자세한 수치는 공개할 수 없지만 고시반 경쟁률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매년 늘어나는 고시반 인원과는 달리 합격자 수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인원이 내년을 기약하거나 포기한다.2022년도에 공인 회계사 시험을 준비했던 A씨는 "내 스스로가 일상을 중요시하는 것을 시험 준비를 하며 깨달았다. 밥 먹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제외하고 공부만 해야 가능성 있는 시험이라는 걸 느끼고, 취업 준비로 돌아왔다"고 말하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오랜 기간 준비해야 하는 시험인 만큼 가벼운 마음가짐으로는 이뤄낼 수 없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기에 앞서 전문직이 정말 원하는 직업인지, 자신과 맞는지를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연속된 불합격, 그 이후의 삶오랜 시험 준비와 연속된 불

    2024.03.07 11:43:10

    취업 대신 전문직 시험에 올인한 구직자들, 연이은 불합격에 ‘멘붕’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XR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 ‘뉴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작은 XR(확장현실)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정해현 대표(44)가 2016년 3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뉴작은 뉴(New), 작(作), 새로운 것을 만들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콘텐츠 문화를 선도하자는 다짐으로 탄생했다”고 소개했다.뉴작은 8년의 시간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기술(프로젝션맵핑, VR, AR, 메타버스, XR, AI 등)을 융합해 다양한 분야의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뉴작만의 독보적 서비스로 ‘XR Shooting Simulator’ ‘X-Running’ ‘ART::SPACE(아트스페이스)’ 3가지를 꼽을 수 있다.XR Shooting Simulator은 기존의 VR방식과 달리 HMD장비를 착용하지 않고도 확장 현실 환경에서 실제와 같은 전투훈련 효과를 제고 시킬 수 있는 XR실감훈련 시뮬레이터다. 사격술 교육 및 훈련, 지상전투 훈련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가상의 확장현실 공간에서 특수 제작된 총 컨트롤러와 함께 국방훈련의 교육과 모의훈련을 제공한다.X-Running은 XR기술과 반응형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한 XR 신체훈련 게임이다. XR Step Training, XR Laser Training, XR Quickness Training 등 XR 몰입 공간에서 일상생활 속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ART::SPACE(아트스페이스)는 실제와 동일한 공간감을 확장 현실로 구현했다. 주택 내부 공간의 가상투어, 평면도 시뮬레이션, 가구배치와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야외시설 및 공공시설 간접 체험 등 주택구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 기획 서비스다. “XR공간 구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RDW(방향전환보행)보행 기술을 융합해 제3의 공간에서

    2024.03.06 23:37:29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XR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 ‘뉴작’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한국 즉석라면 전문 프랜차이즈 ‘Kim’s RAMYUN#’을 운영하는 ‘글로벌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케이는 한국 즉석라면 전문 프랜차이즈 ‘킴스라면샵(Kim’s RAMYUN#)’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영은 대표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20대 초반 필리핀 어학연수와 봉사활동을 계기로 필리핀과 인연이 되어 30대 초반부터 필리핀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몇 번의 사업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한국 법인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세상에 내가 경험했던 모든 것들은 언젠가 반드시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실패를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언젠가 성공하게 될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됐습니다.”김 대표는 2017년 Kmall E-service INC. 필리핀 법인 설립 후 2019년 ㈜글로벌케이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글로벌케이는 K-Brand 상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Kmall(케이몰)을 구축해 동남아시아의 글로벌 K-BRAND 트렌드와 성장을 주도하며 현지화된 인프라를 확보하고, 국내 기업 브랜드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글로벌케이는 2022년 9월, 한국 즉석라면 전문 프랜차이즈 킴스라면샵 자사 브랜드를 런칭해 필리핀 마닐라 1호점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기준 12개의 매장(직영, 가맹)을 운영 및 계약 완료했다.“킴스라면샵은 2024년 1월 현재 필리핀 내 12개의 지점 운영 중 및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필리핀 대형 쇼핑몰인 fisher mall, ayala mall 등에 입점했으며 필리핀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 도시 중 가장 큰 인구 규모인 퀘존 시티를 중심으로 필리핀 현지 주요 거점을 선점했습니다.”킴스라면샵은 현재 100여 종 이상의 한국 라면과 20여종 이상의 라면 토핑 외에도 떡볶이, 핫도그, 만두 같은 한국 냉장·

    2024.03.06 23:34:10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한국 즉석라면 전문 프랜차이즈 ‘Kim’s RAMYUN#’을 운영하는 ‘글로벌케이’
  • 방 사이즈에 맞게 맞춤제작 가능한 '아이방 모듈' 출시

    인테리어 스타트업 '앨리스인빌더랜드'가 아이방 인테리어 패키지 모듈을 출시했다. 국내 첫 출시된 아이방 모듈은 사이즈가 정해진 기성 가구가 아닌, 방 치수에 맞춰 가구를 제작 가능하다. 또 아이방에 낭비되는 공간이 없어 성장하면서 가구를 교체할 필요 없이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아이방 모듈은 △수납형 침대 프레임 △책상 및 상부장 △오픈 수납장 및 4단 서랍 △붙박이장 등으로 구성됐다. 붙박이장은 하단에 가로로 긴 히든 수납장이 마련되어 캐리어, 운동 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책상 위에는 숙제 등을 쓰고 적을 수 있도록 자석 화이트 보드가 설치되었으며, 간접 조명을 매립해 오래 앉아 있어도 눈의 피로가 적도록 했다. 상부장의 오픈형 박스는 아이의 취향에 따라 색상 지정이 가능하다.이지혜 앨리스인빌더랜드 대표는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인테리어하면 중간에 가구를 한두개씩 바꾸게 되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디자인 통일성도 깨지기 쉽다"며 "성인이 되어서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는 맞춤 가구로 구성된 만큼 자녀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이방 모듈은 현재 오픈 이벤트 프로모션이 적용돼 구입 시 100만 원이 할인된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06 17:50:02

    방 사이즈에 맞게 맞춤제작 가능한 '아이방 모듈' 출시
  • ‘살 빼는 약’ 정보·후기 한 곳에 모은 스타트업, 카카오로부터 투자 유치

    비만 치료제 관리 플랫폼 ‘삐약’ 운영사 비비드헬스(Vivid Health)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삐약은 비만 치료제 복용자를 위한 특화 정보를 제공하고, 체중 관리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다이어트 앱이다. 여기에 식욕억제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 치료제별 부작용과 만족도, 효과 등 사용자가 남긴 복용 후기를 제공한다. 성별, 체질량지수(BMI), 생활 패턴이 유사한 사용자와 운동, 식단 관리를 함께할 수도 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비만 인구는 2020년 10억 명에서 2035년 19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30년 약 103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식품의약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비만 인구 중 약 10%가 비만 약 처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비만 치료제 시장과 수요자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사용자 특화 커뮤니티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비비드헬스는 2024년 4월 삐약 앱 공식 출시를 시작으로 사용자 간 양질의 정보 공유하고, 추후 시판 후 발생한 약물 부작용, 이상 반응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약물 감시(PV, Pharmacovigilance)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비비드헬스는 연쇄창업가인 천예슬 대표와 조재민 이사를 주축으로 꾸려진 팀이다. 두 공동창업자는 족부 재활 로봇 리플렉소(Reflexo)부터 천식 관리 플랫폼 숨케어까지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손발을 맞췄다.안혜원 카카오벤처스 선임 심사역은 “비비드헬스는 헬스케어 커뮤니티 구축에 대한 날카로운 전문성을 가진 팀으로, 고성장하는 비만약 시장에서 환자와 의료진, 제약사까지 아우르는 핵심적인

    2024.03.06 15:10:17

    ‘살 빼는 약’ 정보·후기 한 곳에 모은 스타트업, 카카오로부터 투자 유치
  • 포스코,'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 수료 대학생 1000명 돌파

    포스코그룹이 올해에도 국내 주요 대학과 연계해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을 운영한다.'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탄소중립·사회적 가치 창출·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실제 기업경영의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의 수업 방식이다.수강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기업이 풀어야 할 이슈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다.기업시민 교과목 과정은 2021년부터 시작해 4년째 운영 중으로 2024년 1학기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부산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순천대, 연세대, 충남대, 포스텍, 한동대, 한양대(가나다순)와 신규로 운영하는 목포대, 성신여대, 전남대 등 총 12개 학교에 개설·운영되며 400여 명이 수강할 예정이다.2021년부터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을 수료한 학생은 학교는 총17개 대학(가톨릭대,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순천대, 연세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포스텍, 한동대, 한양대) 945명이며, 올해 1학기를 마치면 수료생 1,000명이 넘는다.포스코그룹은 과목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와이드, 포스코엠텍, SNNC, 엔투비, 포스코기술투자 등 그룹의 각 사업회사의 기업시민 전담조직 실무자의 멘토링과 특강, 학습교재 등을 제공한다.학기가 종료되는 시점에는 서울 포스코센터에 대학생, 교과목 참여 교수진, 사업회사 멘토들을 초청해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Corporate Citizenship Level up Ground)’ 발표대회를 열고 대학생

    2024.03.06 10:00:21

    포스코,'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 수료 대학생 1000명 돌파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홈피트니스 ‘야핏’을 개발하는 기업 ‘구르는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구르는돌은 홈피트니스 ‘야핏’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서문성수 대표(49)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서문 대표는 “게임회사에서 10년 정도 같이 일한 팀으로 구성된 기업”이라며 “게임을 만들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홈피트니스 서비스 ‘야핏’을 개발했다”고 말했다.야핏은 야나두와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야핏은 게임 시스템을 활용해 혼자 하기 힘든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야핏은 게임처럼 보이지만 운동을 위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 자전거에 센서를 연동해서 같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야핏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탈 수 있으며 가상의 맵으로 여러 코스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강사의 강의를 들으면서 좀 더 재밌게 탈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 1개월 이후에도 40% 이상이 다시 접속해 운동하고 있습니다.”서문 대표는 야핏의 경쟁력으로 게임시스템을 꼽았다. “출석 보상, 월별 운동목표 설정, 단체 경주 등 게임적인 요소를 도입했습니다. 함께 하면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해줍니다.”서문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함께하는 멤버들이 온라인 게임부터 모바일 게임까지 제작을 경험하고 함께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게임을 이용하지만 실제 게임이 아닌 분야로 창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게임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야나두가 이미 야핏이란 브랜드로 홈피트니스를 준비하고 있었고, 인연이 닿아 함께 개발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서문 대표는 “우리 서비스가 사람 그리고 인류 기여하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2024.03.05 22:27:2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홈피트니스 ‘야핏’을 개발하는 기업 ‘구르는돌’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콘텐츠를 제작하고 웹툰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기업 ‘공감미디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공감미디어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웹툰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재훈 대표(41)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공감미디어 대표로서 활발한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으며, 공감웹툰아카데미 원장과 조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초빙교수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콘텐츠 산업의 인력양성에도 힘쓰고 있다.공감미디어는 주력 아이템은 웹툰 콘텐츠 제작이다. 이 대표는 “공감미디어는 웹툰, 애니메이션, 융합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IP를 보유 중”이라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유통하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공감미디어는 현재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를 비롯해 국내 웹툰 플랫폼과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국가에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다.대표 작품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는 ‘초인의 게임’이다. “초인의 게임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IP 역량강화와 획기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초인의 게임’은 웹툰 런칭 이후 국내 인기순위 5위에 오른 작품입니다. 해외 웹툰 플랫폼에도 런칭했습니다.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서비스와 라인웹툰 인도네이아, 중국 등 한국어 외 총 7개 언어로 번역해 서비스됩니다. 태피툰(북미)에서 2주 이상 북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확인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라인망가(일본)를 비롯하여 글로벌 웹툰 시장으로 확대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가상현실 대결을 주제로 한 웹툰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2차 저작물 제작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공감미디어는 배경서비스 플랫폼인 ‘배경키트’도 운영하

    2024.03.05 22:25:09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콘텐츠를 제작하고 웹툰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기업 ‘공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