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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스트월드, AI 단편 '프렌즈'·'웨이스트랜드' 티빙 공개...콘텐츠 상용화 확대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영상 제작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콘텐츠 업계에서는 AI 기반 애니메이션과 영화 제작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OTT 플랫폼 유통 단계까지 이어지는 사례도 등장하며 AI 콘텐츠 산업화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이러한 가운데 웨스트월드가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프렌즈(FRIENDS)'와 단편 SF 영화 '웨이스트랜드(WASTELAND)'를 티빙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는 국제 AI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AI 콘텐츠가 국내 OTT 플랫폼 유통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AI 콘텐츠가 영화제 중심의 기술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콘텐츠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프렌즈'는 주인공 지우와 반려견 막시무스, 강아지 보육 로봇 '하이페리온 X'가 오해와 화해를 거쳐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담은 15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회사 측은 AI 생성 결과물에 의존하기보다 플롯과 연출을 사전에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작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해당 작품은 호주 'OMNI: International AI Film Festival' 애니메이션 부문 금상, 일본 'AI FilmFestival Japan 2025' 애니메이션 부문 은상, 스위스 'Alpin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애니메이션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미국 'New York International Film Awards', 독일 'Berlin Indie Film Festival' 등 다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함께 공개된 '웨이스트랜드'는 유전적 결함이 발견된 이들이 버려진 행성으로 추방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SF 장르 작품이다. 회사 측은 생성형 AI 기반 영상 표현과

    2026.05.19 16:11:06

    웨스트월드, AI 단편 '프렌즈'·'웨이스트랜드' 티빙 공개...콘텐츠 상용화 확대
  • 런드리고 호텔앤드비즈니스, 테크닉스와 수건 전개 자동화 설비 공동 개발

    B2B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호텔앤드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자동화 전문 기업 테크닉스엔지니어링(대표 류영철)과 함께 수건 전개 자동화 설비(Towel Auto Stacker, 타월 오토 스태커)를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세탁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수건 전개 자동화 설비는 작업자가 세탁이 완료된 수건을 로딩존에 올려놓으면 로봇이 이를 자동으로 펼친 뒤 정렬·적재하는 장비다. 의식주컴퍼니가 축적한 세탁 공정 및 의류·수건 관련 피지컬 데이터를 기반으로 테크닉스는 기구 설계와 로보틱스 제어 기술을 고도화했다.해당 설비는 숙련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글로벌 호텔세탁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런드리고 호텔앤드비즈니스는 해당 시스템을 파주 스마트팩토리에 적용, 수작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공정을 자동화해 시간당 800장 이상의 수건 전개 작업을 처리함으로써 생산성을 기존 대비 약 2.5배 끌어올렸다.양사는 향후 최대 4가지 방식의 자동 폴딩 기능 구현 등 폴딩 머신 연동 기술 고도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호텔·피트니스·리조트 등 고객사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6.05.19 15:53:27

    런드리고 호텔앤드비즈니스, 테크닉스와 수건 전개 자동화 설비 공동 개발
  • aeacbio, Developing ‘BeautIT’ the AI and On-Demand Based Personal Skincare Solution

    Under the vision of “All Eat, All Care” and “Personalized in Real Time”, aeacbio is a startup building a personalized manufacturing infrastructure that reflects individual conditions and environmental factors. Currently, the company is developing ‘BeautIT,’ an AI and on-demand personal skincare solution. Starting with skincare, aeacbio is preparing for a future that expands into personalized healthcare, nutrition, and IV fluids. aeacbio was co-founded in September 2024 by CEO Hyojeong Yang (32) and CTO Seung-wan Kim (34).The company’s flagship product, ‘BeautIT,’ is an innovative solution where AI analyzes a user’s skin condition through a simple questionnaire and facial images. It provides real-time, customized skincare at any location where a BeautIT device is installed, reflecting daily skin concerns, changes in the user’s condition, location-based weather variations, and health status.“The device’s internal cartridge system is composed of base formulations and high-concentration functional ingredients, allowing users to adjust active components to maximize desired effects”, explained CEO Hyojeong Yang. “Furthermore, a single device allows multiple users to access products customized specifically for their own skin. In simple terms, it works like an inkjet printer, realizing different combinations as needed. Currently, we are preparing for installations in spaces with shower facilities, such as gyms, prior to entering the home market. Following a Proof of Concept (PoC) this year, we aim for an official launch next year.”BeautIT’s primary competitive edge is its ability toprovide real-time, customized skincare that adapts to the user’s immediate state and environment. While traditional cosmetics require consumers to choose from pre-made products, BeautIT connects AI-driven diagnosis and analysis with device-based precision dispensing to flexibly apply functi

    2026.05.19 15:48:24

    aeacbio, Developing ‘BeautIT’ the AI and On-Demand Based Personal Skincare Solution
  • [경희대학교 창업캠퍼스타운센터] AI와 온디멘드 기반의 퍼스널 스킨케어 솔루션 ‘뷰팃(BeautIT)’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이에이씨바이오’

    에이이에이씨바이오(aeacbio)는 ‘All Eat, All Care’와 ‘Personalized in Real Time’을 핵심 비전으로, 개인의 상태와 환경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이다. 현재 ‘AI와 온디멘드 기반의 퍼스널 스킨케어 솔루션 뷰팃(BeautIT)’ 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맞춤형 영양, 맞춤형 수액 등으로 확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aeacbio는 양효정 대표(32)와 김승완 CTO가 2024년 9월에 공동 설립했다.대표 아이템은 ‘AI와 온디멘드 기반의 퍼스널 스킨케어 솔루션 뷰팃(BeautIT)’ 이다. 간단한 설문과 얼굴 사진을 통해 AI가 개인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디바이스가 설치된 어느 장소에서든 사용자의 피부 고민, 피부 변화, 위치 기반 날씨 변화, 건강 상태 등을 반영해 그날그날 필요한 스킨케어를 실시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디바이스 내부 카트리지는 기본 제형과 고함량 기능성 제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성 성분을 조절해 기대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디바이스 한 대만 있으면 남녀노소 여러 사람이 각자의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잉크젯 프린터처럼 필요한 조합을 그때 그때 다르게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현재는 헬스장, 호텔, 에스테틱샵처럼 샤워 시설이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설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PoC 진행후 내년 출시를 목표로 추후 가정으로까지 설피할 수 있는 모델로 스케일업을 목표하고 있습니다.”뷰팃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개인의 상태와 환경을 반영해 실시간 맞춤형 스킨케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화장

    2026.05.19 15:45:14

    [경희대학교 창업캠퍼스타운센터] AI와 온디멘드 기반의 퍼스널 스킨케어 솔루션 ‘뷰팃(BeautIT)’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이에이씨바이오’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대기술지주와 '딥테크-여성 벤처 육성' 오픈이노베이션 브릿지 펀드 결성 완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 이하 서울혁신센터)는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대표 서지희·조월렴, 이하 이대기술지주)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한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결성한 ‘이화여대-서울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브릿지 투자조합’은 지난 2월 양 기관이 체결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 및 유망 창업기업 공동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핵심 결실이다.특히 협약 체결 3개월 만에 신속하게 실제 펀드 조성을 완료하며, 양 기관이 약속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단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공동 투자 및 기술벤처 육성 시스템 가동으로 구체화했다.이번 펀드는 서울혁신센터의 팁스(TIPS)·립스(LIPS) 운영 노하우 및 대기업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역량과 이대기술지주가 보유한 우수한 대학 기술사업화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본 재원을 활용해 초기 딥테크 스타트업이 데스밸리(창업 초기 폐업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투자 파이프라인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은 올해 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인 립스(LIPS)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최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펨테크 산업 육성 사업’ 및 한국여성벤처협회의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잇달아 공동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투자(펀드)와 육성(전용 프로그램) 인프라를 모두 확보하며 국내 여성 벤처 및 펨테크·딥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가장 확실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벤처 생태

    2026.05.19 15:40:08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대기술지주와 '딥테크-여성 벤처 육성' 오픈이노베이션 브릿지 펀드 결성 완료
  • 퀸잇, 4050 고민 '기미' 잡는다···100만 유튜버와 기미케어 기획전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디렉터파이'와 협업해 기미케어 화장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화장품 성분 분석 전문가 디렉터파이가 직접 검증하고 선별한 기미케어 화장품을 최대 8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올해 3~4월 퀸잇의 기미케어 관련 검색량은 직전 동일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기미케어 상품 거래액도 52.8% 늘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퀸잇은 기미케어를 뷰티 큐레이션의 핵심 카테고리로 선정하고, 디렉터파이와 함께 성분 분석 기반 콘텐츠를 기획했다. 해당 콘텐츠와 연계한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디렉터파이는 이번 콘텐츠에서 ‘4050대를 위한 기미 관리법’을 주제로 기미 발생 원인과 단계별 케어 루틴, 커버 메이크업 팁 등을 소개한다. 단순 광고성 추천이 아니라, 직접 사용하고 성분까지 분석한 기미케어 화장품 5종을 선정해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콘텐츠에서는 선크림을 기미 관리의 첫 단계로 강조하며 김정문알로에 '큐어 마일드 그린 선크림'과 더파이 '나이아신 브라이트 선'을 선정했다. 이어 기미를 옅게 하기 위한 앰플 제품으로 마미케어 '오쏘타민 순수비타민15% 미백앰플'을, 장벽 보습 크림으로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파워부스팅 포뮬러 어드밴스드'를 추천하며 단계별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했다.디렉터파이가 추천한 기미케어 5종은 최대 83% 할인과 사은품 혜택으로 선보인다. 퀸잇은 디렉터파이 추천 제품뿐만 아니라 리뷰·구매 등 1,600만 건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기미케어 상품으로 기

    2026.05.19 14:39:31

    퀸잇, 4050 고민 '기미' 잡는다···100만 유튜버와 기미케어 기획전
  • SNS 데이터 분석 '피처링' 153억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220억원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은 15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누적 투자액은 약 220억원이다.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스틱벤처스를 비롯해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인 하나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신주와 구주로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피처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체 소셜미디어 데이터 엔진인 ‘피처링 AI’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과 기업 맞춤형 소셜데이터 분석 플랫폼 ‘피처링 엔터프라이즈’를 1만6000여 개 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 9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피처링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인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고객사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피처링만의 소셜데이터 분석 기술 노하우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성과”라며, “독보적인 데이터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마케팅 허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19 14:30:22

    SNS 데이터 분석 '피처링' 153억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220억원
  • 레티널, 278억 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IPO 본격화

    디스플레이 기반 AI 글래스 광학 모듈 기업 레티널은 총 278억 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레티널의 누적 투자금은 625억 원을 넘어섰다.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티쓰리벤처스, 지에스에이프라이빗에쿼티, GSA, 케이프투자증권, 현대투자파트너스,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NBH캐피탈, 브로스인베스트먼트, 글로몬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롯데벤처스 등 총 16개 투자자가 참여했다.2016년 설립된 레티널은 AI 스마트글래스의 핵심 부품인 광학 모듈을 설계·개발·제조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했다. 이 기술은 기존 광학 모듈 대비 고효율·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함은 물론, 플라스틱 사출 기반 렌즈 구조를 통해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지난해 제13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레티널은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 ‘혁신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20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레티널은 스마트클래스 시장 성장세 속에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통신기업 NTT, 노트북 제조사 다이나북과 스마트글래스 제품 양산을 진행했으며, 스위스 AR 헬멧 개발업체 에이리스 라이더(Aegis Rider)와도 협업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수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글래스 핵심 부품 공급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김재혁 레티널 대표는 “이번 프리IPO 투자 유치는 레티널의 독보적인 광학 기술력과 사업성을 시장에서 증명한 결과”라며 “AI 글래스가 차세대 필수 디바이스로 부상하는

    2026.05.19 09:36:59

    레티널, 278억 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IPO 본격화
  • AI로 탄소 데이터 자동 추출…리뉴어스랩, 중기부 팁스 선정

    탄소회계 솔루션 기업 리뉴어스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TIP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리뉴어스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비정형 문서에서 탄소 배출 데이터를 자동 추출·검증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동차 공급망 대상 탄소회계 자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김기사랩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리뉴어스랩이 자체 개발한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데이터 추출 기술이 실제 제조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자동차 공급망에서는 완성차 업체들이 협력사에 Scope 3(간접 배출) 데이터 제출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Scope 3는 원재료 조달부터 물류·사용·폐기까지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포함해 산정 범위가 넓고 데이터 수집 난도가 높다. 특히 국내 중견·중소 부품업체 상당수는 여전히 수작업 기반으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있어, 인력 부담과 오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리뉴어스랩은 OCR(광학문자인식)과 자체 파인튜닝한 LLM을 결합해 문서 내 배출 활동 데이터를 자동 추출하고, 다중 검증 알고리즘으로 데이터 정합성을 확인하는 구조를 개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제 도입 현장에서 탄소 데이터 준비 시간은 약 80%, 검증 시간은 50%가량 단축됐다.리뉴어스랩은 이번 TIPS 과제를 통해 기술 고도화에도 나선다. 다양한 형식의 비정형 문서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정확도를 높이고, 다단계 협력사 구조까지 연결하는 Scope 3 추적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배출 데이터 이상값을 자동 탐지하고 근거를 추적하는 기능

    2026.05.18 16:15:21

    AI로 탄소 데이터 자동 추출…리뉴어스랩, 중기부 팁스 선정
  • Ugrelypet, Supplying Pet Food Ingredients Through Upcycling ‘Ugly’ Produce

    Ugrelypet is a startup dedicated to re-processing discarded agricultural products into high-quality pet food ingredients for B2B supply. Led by CEO Minseon Kim (25), the company has already completed manufacturer interviews, sample production, and supply chain mapping, with a clear objective to replace imported raw materials.Ugrelypet’s flagship B2B solution transforms ‘ugly’ produce—crops discarded solely for their appearance—into value-added ingredients for the pet food industry.“Currently, the South Korean pet food market relies on imports for approximately 80% of its raw materials, leading to persistent issues with price volatility and safety”, said CEO Minseon Kim. “Meanwhile, 10% to 30% of domestic produce is discarded due to aesthetic flaws. Ugrelypet solves both of these problems simultaneously.”The business operates through a three-stage structure: 1) Collecting discarded ugly produce directly from farms, 2) Processing them into fine powder using low-temperature drying to minimize nutrient loss, and 3) Supplying these ingredients to pet food manufacturers via a B2B model.“By applying low-temperature processes, we have achieved a nutrient preservation rate that is 25% higher than conventional high-temperature methods”, Kim explained. “Our greatest strength is the ability to produce standardized powder that manufacturers can immediately use in their facilities. Since we secure raw materials at low or no cost, we can supply them at prices 20% to 30% lower than existing domestic options, helping manufacturers reduce costs while transitioning to localized ingredients.”In the short term, Ugrelypet plans to secure market feedback through B2C pet treats. In the long term, it will aggressively target the import substitution market. Kim envisions Ugrelypet as an ESG-driven ingredient solution provider that creates simultaneous economic and environmental value by converting waste into high-v

    2026.05.18 15:26:59

    Ugrelypet, Supplying Pet Food Ingredients Through Upcycling ‘Ugly’ Produce
  • [경희대학교 창업캠퍼스타운센터] 못난이 농산물 업사이클링 통해 반려동물 사료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 ‘어그리펫’

    어그리펫(Ugrelypet)은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해 고품질 사료 원료로 재가공하고, 이를 제조사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김민선 대표(25) “현재는 제조사 인터뷰, 샘플 제작, 공급망 확보까지 완료한 상태로 수입 원료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어그리펫의 대표 아이템은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사료용 원료로 재가공해 제조사에 공급하는 B2B 솔루션이다.“현재 반려동물 사료 시장은 원료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격 변동성과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농산물의 10~30%는 외형 문제로 폐기가 됩니다. 어그리펫은 이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아이템입니다.”사업 구조는 크게 3단계로, 1단계는 농가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수거하고, 2단계로 저온 건조 및 미세 분쇄 공정을 통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원료로 가공한 뒤, 마지막으로 이를 사료 제조사에 B2B 형태로 공급한다.“저온 공정을 통해 기존 고온 건조 대비 영양 보존율을 약 25% 이상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제조사 설비에 바로 투입 가능한 표준화된 파우더 형태로 생산하는 것이 우리의 강점입니다. 원물 자체를 저가 혹은 무상으로 확보할 수 있어 기존 국산 원료 대비 약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며 제조사의 원가 절감과 동시에 원료의 국산 전환이 가능합니다.”어그리펫은 단기적으로는 B2C 간식을 통해 시장 반응 데이터를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B2B 원료 공급을 통해 수입 대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결국 어그리펫은 ‘버려지는 농산물’을 ‘고부가가치 원료&rsqu

    2026.05.18 15:25:02

    [경희대학교 창업캠퍼스타운센터] 못난이 농산물 업사이클링 통해 반려동물 사료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 ‘어그리펫’
  • DB김준기문화재단, 대학생 장학생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커넥트버스' 운영

    DB김준기문화재단은 재단 대학생 장학생 '드림리더 3기'와 함께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커넥트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기업 재단과 장학기관을 중심으로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사회공헌과 네트워킹, 리더십 경험을 결합한 체험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과 ESG 기반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커넥트버스'는 장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다양한 분야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활동 장소와 내용을 현장에서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리더 장학생을 비롯해 석·박사 장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북한배경 장학생, 공모전 수상자 등 약 9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평택 지역을 중심으로 요양시설 돌봄 활동과 농촌 일손 지원, 생태공원 정원 관리 활동 등에 참여했다. 재단 측은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연계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또한 버스 이동 과정에서 팀별 레크리에이션과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릴스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 등을 제작하며 활동 기록을 공유했다.DB김준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DB김준기문화재단은 1988년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장학사업과 학술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5.18 14:50:50

    DB김준기문화재단, 대학생 장학생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커넥트버스' 운영
  • 엠앤와이즈, 메시징 운영 관리 효율 상승을 위해 통합메시지 서비스 기능 개편

    비대면 비즈니스의 일상화로 기업과 고객 간 접점이 다변화됨에 따라, 파편화된 소통 채널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성을 강화하려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엠앤와이즈는 통합메시지 서비스 'wiseU Cloud' 기능을 개편한다고 밝혔다.wiseU Cloud 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를 wiseU Cloud API를 통해 업무 시스템 연계해 대용량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이번 개편 통하여 Push, RCS 등 신규 메시지 채널이 확장됐으며, 기존 메시징 채널에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이메일과 단축 URL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발송·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운영 화면을 개선하여 데이터 기반 메시징 업무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새롭게 개편된 wiseU Cloud 통합메시지 서비스는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메시지 발송 현황, 처리 상태, 발송 이력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이메일 서비스 현황 대시보드를 별도로 제공해 발송량, 성공률, 오류 현황 등 주요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알림톡과 RCS 템플릿 검수 기능, 이메일 템플릿 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메시지 콘텐츠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하여 메시징 운영의 효율을 높였다. 보안 이메일 서비스로 활용 범위 확대 이메일 서비스는 보안성과 실무 활용도를 중심으로 강화됐다.HTML 기반 보안 메일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금융, 공공, 기업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2026.05.18 09:00:12

    엠앤와이즈, 메시징 운영 관리 효율 상승을 위해 통합메시지 서비스 기능 개편
  • 제자 논문 표절한 서울대 교수···법원 "해임 정당"

    대학원생 제자의 논문을 표절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해임 처분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지난 3월 서울대 국문과 A 교수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2012년부터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정교수를 지낸 A 교수는 2018년 자신이 지도한 대학원생 B씨의 논문 영문 초록과 문장 일부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연진위)는 2018년 A 교수가 2000∼2015년 작성한 문헌 12편에 대해 연구부정행위 또는 연구부적절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정했다.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당초 2019년 A 교수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으나 A 교수가 불복해 낸 소송에서 법원은 2023년 연진위 구성에 문제가 있다며 해임 처분을 취소했다.서울대는 재조사를 거쳐 2024년 A 교수를 재차 해임했다.문제의 논문 중 4편은 연구부정행위, 7편은 연구부적절행위로 연구 진실성 위반이 중하다는 게 연진위 최종 결론이었다.이에 A 교수는 이번에도 해임이 부당하다며 교원소청심사위를 상대로 소청 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됐고, 기각 청구를 취소해달라며 법원에 재차 소송을 냈으나 이번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재판부는 "원고의 행위는 고의적이거나 적어도 연구자로서 주의의무를 현저히 위반한 것으로서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고, 연구윤리 위반 정도가 중하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밝혔다.이어 재판부는 "대학교수는 항상 사표(師表)가 될 품성과 자질 향상에 힘쓰며 학생의 교육에 전심전력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일반 직업인보다 더 높은 윤리 의식과 도덕성이 요구된다"고 밝

    2026.05.18 08:42:40

    제자 논문 표절한 서울대 교수···법원 "해임 정당"
  • [연어 프로젝트③] 불꽃 꺼진 그 자리, 기억은 꺼지지 않았다

    “호헌철폐(護憲撤廢)! 독재타도(獨裁打倒)!”약 40년 전, 캠퍼스 안팎에선 이 구호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오늘과 달리, 대학교는 단순한 배움의 공간이 아니었다. 학교 정문엔 경찰들이 자리를 지켰고, 학생들의 발걸음은 시위 현장으로 향했다. 불꽃이 일렁이던 학생운동의 중심지는 오늘날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이대생 만 명의 민주화 성지, 이화광장학생들은 억눌린 민주화를 향해 뜻을 표현하고 싶었다. 시험 거부부터 화염병을 휘두르기까지. 당시 이대학보 기자였던 87학번 김금숙 씨는 시위대 최전방에서 학생들과 함께 행동하며 현장을 취재했다. 저녁엔 학보사 지하 암실로 돌아와 촬영한 사진을 현상하고 인화지에 옮기는 작업을 이어갔다.당시 학내 본관, 이화교 등 곳곳에선 시위가 빈번했다. 그중 김 씨는 1년에 한 번씩 만 명의 학생들이 집결했던 이화광장을 떠올렸다. 그들의 목적은 단 하나, 거리 진출이었다. 대규모 시위를 원천 봉쇄하고자 정문에 배치된 진압 병력을 뚫고 대현동 시민들과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 것이다.그러나 그 과정은 참혹했다. 이대학보 소장자료에 따르면, 학생들은 스크럼을 짜고 교문 밖 진출을 시도했다. 전투 경찰과 투석전을 벌이다 최루탄에 밀려나기를 반복했으며, 학도호국단은 최루 가스를 걷어내기 위해 물을 뿌렸다. 교문 옆 잠복한 사복 경찰은 시위 움직임을 보인 학생들을 연행한 일도 다반사였다.그로부터 수십 년이 흘렀다. 대규모의 집결지였던 이화광장 자리엔 ECC 이화캠퍼스복합단지가 들어섰다. 완전 무장한 군인들이 감시했던 정문도 이전과 확연히 다르다.김금숙 씨는 변화된 캠퍼스에 감정이 교차했다. 김 씨는 “이화광장

    2026.05.18 08:20:09

    [연어 프로젝트③] 불꽃 꺼진 그 자리, 기억은 꺼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