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경JOB&JOY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생성형 AI를 이용한 업무 효율화 및 초개인화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원라인에이아이’

    원라인에이아이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업무 효율화 및 초개인화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정한얼 대표(38)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증권사에서 8년간 근무하면서 AI의 가능성을 보게 됐고 대학원에 진학해 자연어처리와 같은 인공지능 연구를 시작하던 중에 창업에 도전했다.정 대표는 “원라인에이아이는 금융 특화 생성형 AI를 이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사의 업무효율화와 대고객 서비스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금융사에서는 망분리 규제 때문에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API를 서비스에 도입하기가 어렵습니다. 금융사 내부망 서버에 언어모델이 있어야 ChatGPT와 같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금융사에서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서비스 도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원라인에이아이는 금융사 내부망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솔루션을 이용해 금융사는 내부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 AI PB와 같은 초개인화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통합 업무 지원 솔루션 ‘OLA’와 금융특화 언어모델 ‘OLA- F’를 출시했다.“아이템의 경쟁력은 높은 성능과 고객사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기민함입니다. 생성형 AI를 이용한 B2B 서비스를 기획할 때 모델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사용자가 정말 ‘성능이 높다’라고 느낄 수 있는 아웃풋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핵심 멤버 모두 생성형 AI 기술과 금융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서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어려

    2024.08.30 16:58:23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생성형 AI를 이용한 업무 효율화 및 초개인화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원라인에이아이’
  • “신규 아파트 잡자”...경기도 산업단지·역세권 분양 열기

    서울 생활권 신규 아파트 분양 열기가 경기 지역으로 퍼지고 있다. 경기도 산업단지 인근 역세권이나 오랜 기간 공급이 적었던 지역에서는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고 모집 가구 수도 넘어섰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진위면에 분양하는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 청약에 최고 25.5 대 1, 평균 5.48 대 1 기록하며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와 친환경 첨단 테크노밸리 인근에 있어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근로자 위주 배후 수요가 있는 곳이다.용인시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1259가구 모집에는 1552건 청약이 접수돼 1.2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인근 은화삼지구 첫 분양이다.SK하이닉스와 마주하는 곳에 지어지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판상형 84㎡ 주택형이 순위 내에 마감되는 등 긍정적인 청약 성적을 보였다. 1만 8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이천 SK하이닉스의 직주근접 배후수요 단지이며 경강선·KTX 중부내륙선이 지나는 부발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경기도 남부 지역 신축 아파트들은 비수기로 분류되는 7~8월에 분양했음에도 우수한 성적을 낸 데는 서울에서 시작된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대규모 산업단지 배후 지역 실수요자들에게도 옮겨간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수도권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상승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2.49% 상승하고 전년 동월에 비해 23.00% 상승했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주택형의 경우 전월 대

    2024.08.30 14:21:08

    “신규 아파트 잡자”...경기도 산업단지·역세권 분양 열기
  • “국가별 선호제품 앞세워 글로벌 고객층 공략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25 SS 글로벌 수주회’ 성료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25 SS 글로벌 수주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수주회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성동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일본, 중국, 대만 법인 주요 관계자들과 중국 YY스포츠를 비롯해 몽골, 인도네시아 등 해외바이어 50여명이 참석했다. 수주회는 액티브, 애센셜, 애슬레저, 골프, 슈즈, 액세서리 총 6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각 라인별로 담당자들의 제품 소개와 모델들의 착장한 모습을 시연해 현장에서의 반응이 뜨거웠다. 각 카테고리별 담당자들이 해외바이어들과 밀착해 일주일간 꾸준히 1:1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발주 완료까지 함께 진행했다. 젝시믹스는 내년 봄, 여름을 맞아 1300(SKU 기준)여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짐웨어, 러닝, 골프 등의 운동라인에는 활동성 향상을 위해 기능성을 높였고, 인기가 높은 스윔웨어, 비즈니스캐주얼 등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를 더해 보다 스티일리시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젝시믹스는 요가라인에 꾸준히 수요가 높은 인도네시아, 러닝에 관심이 높은 대만, 골프와 맨즈 제품에 판매량이 증가하는 일본 등 국가별 선호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난 24FW 글로벌 수주회보다 높은 발주량을 기록하는 등 해외바이어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젝시믹스만의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여 아시아지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2024.08.30 09:35:07

    “국가별 선호제품 앞세워 글로벌 고객층 공략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25 SS 글로벌 수주회’ 성료
  • 요양 서비스 케어링, 요양보호사 등 누적 급여 지급액 1300억원 돌파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은 요양보호사, 작업치료사 등 소속 돌봄 종사자의 누적 급여 지급액이 1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케어링은 지난해 말 누적 지급액 100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 6월 누적 지급액 1300억원을 넘어섰다. 케어링은 창업 초기부터 요양보호사들에게 장기요양기관의 법정 인건비 지출 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권익증진 캠페인 등을 펼치며 처우 개선에 앞장서 왔다. 소속 돌봄 종사자는 지난해 말 8200여 명에서 올 상반기 1만여 명으로 증가했으며, 6월 현재 케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수는 1만1000여 명에 달한다.케어링은 방문요양, 주간보호, 병원동행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요양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국 통합재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케어링의 요양 인프라는 지난해 말 30개 직영점에서 8월 현재 46개점으로 늘었으며 연내 53개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특히 지점 설립 시 지역별 요양 서비스 공급 상황을 분석한 ‘요양 마스터 플랜’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부족한 요양 인프라를 채워나가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송영차량, 병원동행, 목욕차량 등 100대 이상의 차량 인프라를 갖추고 뷰티⋅스파 콘셉트의 3세대 주간보호센터를 선보이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청년,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케어링은 지난 4월 광주 지역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유공기업’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강남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와도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4.08.30 09:32:22

    요양 서비스 케어링, 요양보호사 등 누적 급여 지급액 1300억원 돌파
  • TJ미디어 가정용 노래방 ‘TKR-370HK’ 이색 추석 선물로 각광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는 한가위를 앞두고 공식 대리점에 가정용 노래방 ‘TKR-370HK’에 대한 문의가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일가친척이 모여 성대하게 음식을 차리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명절 상차림을 간소화하거나 차례를 지내지 않고 휴식하는 모습이다. 이에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즐길 놀이가 필요해지면서 가정용 노래방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TKR-370HK’에는 국내 최다 6만 여 곡이 수록되어 최신 가요는 물론 팝송과 트로트 메들리, 애니메이션 OST, 동요 등 다양한 노래를 즐길 수 있다. 오래 전에 출시된 곡을 현재 사운드에 리노베이션(사운드 리터칭 작업)하여 추억의 노래를 기억하는 4060에게는 향수를 부르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성을 자극한다. 그리고 TJ미디어가 제공하는 업데이트 신곡 리스트 중 원하는 곡만 개별 구매할 수 있어 신곡 구매 부담을 줄였다영업용 반주기와 동일한 고품질 음악만 아니라 고화질 영상, 온 가족이 노래 배틀을 할 수 있는 ‘퍼펙트 스코어’ 기능을 추가해 노래 부르는 재미를 더했다. 사용자는 3대가 한 자리에 모여 같은 것을 즐기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TJ미디어 공식 대리점을 방문한 30대 A씨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 선물 겸, 온 가족이 회포를 풀고, 즐기기 위해 가정용 노래방을 알아보고 있다”며 “집안에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피로를 풀기에 딱”이라고 말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명절도 전통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현대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고 전하며 "새로운 트렌드가 나

    2024.08.29 22:34:56

    TJ미디어 가정용 노래방 ‘TKR-370HK’ 이색 추석 선물로 각광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친환경 소비 활동하면 포인트 적립해주는 플랫폼 ‘에코맵’ 개발한 ‘에코카우’

    에코카우는 일상 속 친환경 소비 활동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플랫폼 ‘에코맵’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신경아 대표가 2023년 11월에 설립했다.신 대표는 “개인은 세상을 바꾸기 어렵지만 소비자는 시장경제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설립된 기업”이라며 “에코카우는 친환경 소비에 인센티브를 연계해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요구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덜 쓰고 덜 편하게 지내는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리던 편의의 수준을 하향 조정하는 것은 노력이 들어가며, 시장경제에서 노력은 곧 비용입니다. 에코카우는 이것의 근원적 해결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에코카우가 개발한 에코맵은 텀블러 사용, 제로웨이스트샵 이용 등 일상 속 친환경 소비 활동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매장을 소비자와 연계해주는 플랫폼이다. 정부와 기업의 친환경 인센티브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줘 자발적인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서비스다.신 대표는 “소비자는 불편함에 대한 보상을 받고, 소상공인은 정부 지원금을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기업도 ESG 마케팅의 하나로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Win-Win 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에코카우는 친환경 소비 인센티브 체계를 더욱 확대해 개인의 노력이 휘발되지 않도록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친환경 소비 내역을 탄소배출권과 같은 거래할 수 있는 가치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2024.08.29 22:31:08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친환경 소비 활동하면 포인트 적립해주는 플랫폼 ‘에코맵’ 개발한 ‘에코카우’
  • 아코드뱅크, 파력발전 신규 펀드 출시

    아코드뱅크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파력발전 펀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오는 9월 9일 공식 출시될 파력발전 펀드는 파력발전 기술에 중점을 둔다. 제주도에 새로운 파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와 연계되며, 스웨덴의 청정 에너지 기업 코파워(Copower)와 협력하여 추진되었다.아코드뱅크의 신규 펀드는 제주도에 세워질 파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한다.파력발전은 바다의 파도에 의해 생성되는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일정한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며,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에 비해 예측 가능한 발전량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이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파력발전 기술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해양 국가들이 이 기술을 채택하고 있어 파력발전 시장은 연평균 1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기술의 발전과 함께 경제적 타당성도 높아지고 있다.아코드뱅크의 에너지 연구 담당 김준혁 씨는 "파력발전은 향후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기술 중 하나다. 제주도의 파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펀드는 이런 기술적 장점과 투자 가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파력발전 펀드는 펀드 성과와 투자 내역을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50M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2024.08.29 17:39:29

    아코드뱅크, 파력발전 신규 펀드 출시
  • "직장인 부수입 얼마나 될까?" 부업 월 평균소득 62만원

    고물가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의 월 소득은 지난해와 동일하거나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이 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소득’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현재 소득이 전년도와 비교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묻자, 응답자의 60.3%가 '달라진 것이 없다'고 답했으며, 20.5%는 '감소했다', 19.2%는 '증가했다'고 답했다. 근로 형태별로 살펴보면 정규직의 경우 '증가했다(21.6%)'는 응답이 '감소했다(12.5%)'는 응답보다 약 2배 높게 나타난 반면, 비정규직은 '감소했다(39.9%)'는 응답이 '증가했다(13.5%)'는 응답보다 3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소득이 감소한 이유로는 '근로 시간 감소(39.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야근 수당, 초과근무 수당 등 각종 수당 감소(18.3%) △연봉 삭감(16.5%) 역시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이직으로 인한 연봉 감소(13.6%) △휴직(7.4%) △해고·퇴사(4.8%)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살림살이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1.5%가 '그렇다'고 답했다. 15.6%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고 답했으며, 살림살이가 나아졌다는 답변은 2.9%에 불과했다. 근로자들이 살림살이가 나빠졌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물가 상승(79.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소득 감소(8.9%) △금리 인상(6.6%) △부채 증가(4.2%) △지출 증가(1.3%) 등의 답변도 있었다. 가계 경제 악화는 추가 노동으로 이어졌다. 응답자 중 82.1%가 현재 본업 외 부업을 하고 있거나(26.8%) 고려하고 있다(55.3%)고 답한 것이다. 부업을 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17.9%에 그쳤다. 부업을 하게 된

    2024.08.29 17:08:21

    "직장인 부수입 얼마나 될까?" 부업 월 평균소득 62만원
  • 협업 툴 '노션', 글로벌 사용자 1억 명 돌파

     글로벌 협업 툴 노션이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션은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했다. 이후 생산성 업무 툴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급속한 성장을 이루며 전 세계 1억 명 사용자 돌파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의 주요한 요인은 노션의 사용자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진화에 있다. 지난 8월에 출시된 ‘노션 차트’ 기능이 대표적인 사례다.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신속하게 수용해 새로운 기능이 개발됐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한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 유저의 증가는 물론 GS건설, SOCAR, 오늘의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노션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이끌며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젊은 세대와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하나의 공간에 모아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은 “노션이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사용자의 선택을 받으며 글로벌 생산성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8.29 17:03:35

    협업 툴 '노션', 글로벌 사용자 1억 명 돌파
  • SBVA,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바로팜에 투자

    SBVA가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을 운영하는 바로팜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를 리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라운드 투자에는 SBVA를 비롯해 KDB산은캐피탈에서 신규로 합류했고, 기존 투자사인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이 후속 참여했다. 총 투자 규모는 150억원이다.바로팜의 누적 투자액은 350억원에 이르며, 지난 3월 상장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기업공개(IPO)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바로팜은 김슬기 대표와 신경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2021년 7월 국내 최초 약국 경영 통합 플랫폼 ‘바로팜’을 출시했다. 서비스는 출시 이후 3년 만인 현재 전국 약국의 80%에 달하는 2만개 이상의 약국이 이용하며, 누적 주문금액 3조원을 달성했다.특히 공동창업자인 김슬기 대표와 신경도COO는 현직 약사로서 약국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바로팜 플랫폼에서 의약품 통합 주문뿐만 아니라 품절 의약품 재입고 알림, 통합 반품, 커뮤니티 등 약국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이번 투자를 이끈 정지우 SBVA 상무는 “바로팜은 서비스 출시 이후 빠른 고객 확보와 외형 성장을 이뤄내며 의약품 주문 플랫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향후 의약품 유통, 중개를 넘어서 건강관리 분야의 커머스 사업,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B2B서비스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바로팜의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성장 동력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솔루션 도

    2024.08.29 15:07:02

    SBVA,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바로팜에 투자
  • '인급동' 리포트 매월 나온다…피처링, 유튜브 인기 콘텐츠 분석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유튜브에서 주목받은 콘텐츠 유형과 트렌드 인사이트를 담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이하 인급동) 리포트’를 선보이고 매월 정기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인급동 리포트는 글로벌 16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3억 건 이상의 SNS 데이터 실시간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피처링 AI(Featuring AI)’ 엔진을 기반으로 유튜브 ▲최다 조회수 콘텐츠 ▲최다 반응률 콘텐츠 ▲최장 시간 인급동에 머문 콘텐츠 등의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그동안 인기 급상승 동영상은 유튜브 트렌드의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량·정성적 분석 자료는 없었다. 이에 피처링은 브랜드 마케터, 콘텐츠 제작자 등 기업 관계자에게 유용한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인급동 리포트를 제작하게 됐다.이번 8월 인급동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유튜브 콘텐츠 중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한 콘텐츠(760만)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뜬뜬’의 핑계고 54화(420만) ▲‘채널십오야’의 뉴진스 출연 콘텐츠(316만)가 뒤를 이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가 최장 시간 인급동에 머문 콘텐츠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특히 인급동 리포트는 최다 조회수, 최다 반응률 등 항목별 TOP 10 콘텐츠에 대한 세부 분석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 발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이펙트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피처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SNS 데이터 분석 엔진인 ‘피처링 AI’를 적용한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

    2024.08.29 15:04:03

    '인급동' 리포트 매월 나온다…피처링, 유튜브 인기 콘텐츠 분석
  •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공급 중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체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을 말한다. 과거에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으나 지난 2010년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후에는 IT, 영상, 정보서비스업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입주를 시작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지식산업센터는 일반 오피스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고,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분양가 대비 최대 70~80%의 장기 저리융자가 가능해 많은 기업들이 사옥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최근 지어진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대체로 지하철, 도로 등 교통여건이 우수해 직원들의 출퇴근에도 유리하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내에 차별화 설계가 적용되고 상가 및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근무환경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부산에서는 옛 신평·장림 일반산업단지에서 명칭이 변경된 ‘서부산스마트밸리’가 공급 중이다. 단지 내에 부산지하철 1호선 동매역과 신평역이 위치하고 장평지하차도와 해안순환도로를 통해 부산신항, 센텀, 가덕도신공항(추진중)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현재 동매역을 중심으로 착공된 4곳을 포함 총 14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추진되고 있는데 서부산스마트밸리의 변화를 가장 앞서서 이끄는 곳은 ‘펜타플렉스 부산’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매역 도보 약 4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직선거리 약 500m 위치에 장평지하차도가 개통됨으로써 부산 물류의 대동맥 역할을 하는 해안순

    2024.08.29 11:15:54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공급 중
  • 대성문산업개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 공급

    부산 건설사 대성문산업개발은 부산 영도구 봉래동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의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규모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299세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 대상이다. 오피스텔 88호는 이미 분양 완판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50세대, ▲49㎡ 90세대, ▲39㎡ 59세대이며, 보증금 비율에 따라 전세, 월세 등 다양한 전환형별 선택이 가능하다.공공지원 민간임대로 조성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통상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약 80% 수준의 임대가로 공급되는데,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의 경우, 그보다 낮은 70%대의 임대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10년간 이사 걱정 없는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도 법적으로 제한(5%)되어 있다.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특히,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의무가입을 통해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를 줄였다.만 19세 이상 부산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각종 세금으로부터 자유롭다.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오션뷰 조망이다. 부산항을 바라보는 바닷가에 인접한 위치로, 일부 타입의 경우 실내에서도 편안히 바다를 볼 수 있다.입지 조건도 탁월하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남포동 BIFF거리와 먹자골목 등의 중심 상권, 흰여울 마을, 자갈치, 용두산공원, 태종대, 깡깡이 예술마을, 국립해양박물관 등이 가까이에

    2024.08.29 09:00:04

    대성문산업개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 공급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아티스트들을 위한 핀테크 플랫폼 예투(YeaTu)를 개발하는 ‘에버트레져’

    에버트레져(EverTreasure)는 핀테크 플랫폼 예투(YeaTu)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영린 대표(40)가 2023년 4월에 설립했다.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영문학을 전공한 조 대표는 졸업 후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자금부 외환딜러 및 자금운용을 담당하다가 미국회사 ADVANCED MARKETS LLC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Director of Asian FX sales로 근무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중국농업은행 자금부에서 외환딜러 및 자금운용을 경험했다. 이후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사를 통해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8PERCET 전략실장/기관투자본부장 및 변호사로 근무한 후, 메타버스 관련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글로벌 전략본부 본부장으로 종사하다 2023년 에버트레져를 창업했다.“에버트레져의 제품 아이디어는 주변에 아티스트 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많고, 아버지가 방송국에 근무한 경험에서 떠올랐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은 거의 모두가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적어 아티스트로서 활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70%는 작품활동을 포기하거나 생계를 위해 투잡을 뛰고 있으며 나머지 30%도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소득이 있는 아티스트는 전체 0.3%에 불과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험 분야인 은행을 기반으로 한 금융 솔루션 제공을 생각해 냈습니다. 시큐리티 토큰 법제화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습니다.”조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했고,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 경험도 있기에 아티스트의 예술을 매우 존중하고 있다”며 “직접 아티스트 활동을 하며 아티스트들이 생존할 수

    2024.08.28 18:26:10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아티스트들을 위한 핀테크 플랫폼 예투(YeaTu)를 개발하는 ‘에버트레져’
  • 트래블월렛, 포브스 선정 아시아 스타트업 TOP 100 선정

    멀티 커런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은 글로벌 경제 매거진 <포브스>가 27일 (현지시각) 발표한 ‘2024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4)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지난 2021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금융, 바이오·헬스케어, 물류·운송, 교육·채용 등 10여 개 분야에 걸쳐 100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산업에 미치는 영향, 수익의 성장성, 투자 유치 실적, 비즈니스 모델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포브스 아시아 유망기업 2024에는 총 7개의 국내 스타트업이 선정되었으며 Finance 분야에서는 트래블월렛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트래블월렛은트래블카드를 가장 먼저 출시하여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미국 VC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지불결제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트래블월렛은 올해 초부터 국내 결제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는데 이어, 최근에는 여행 친구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소셜페이’ 서비스를 출시하여 여행 중에 다양한 사람과 만나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또한 더치페이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는 ‘N빵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GS25 편의점 ATM에서 트래블월렛 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하여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존에 없었던 서비스를 내놓으며 결제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4.08.28 17:59:28

    트래블월렛, 포브스 선정 아시아 스타트업 TOP 100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