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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치동 '7세 고시' 열풍의 또 다른 시선 [어쩌다 워킹맘]

    얼마 전 '7세 고시'가 아동학대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화제였다. 이로 인해 한국의 과도한 교육열을 피해 미국이나 다른 국가로 이민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들이 찾는 곳은 '한국처럼 미친 교육열, 경쟁, 사교육이 없는 곳'이다.교육에서의 경쟁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는 나와 남편의 상이한 학창시절 경험이었다. 일반고를 나온 나와 특목고를 나온 남편 사이의 경쟁 밀도차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경쟁이 적었던 내 고등학교 시절은 행복했다. 또래 집단에서 쉽게 1등을 차지하며 안일해졌고, 지금 생각해보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이런 유년시절이 사회에서 치열한 경쟁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 더 경쟁적인 환경에서 자랐다면 나은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있다.반면 과학고를 나온 남편은 경쟁 강도가 너무 높아 이를 견딜 수 있는 성향이 관건이라고 느꼈다. 뛰어난 학습능력을 가졌더라도 과도한 경쟁은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실리콘밸리에서 아이를 키운 친언니에 따르면, 그곳은 한국 못지않게 교육열이 높다. 특히 아시아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학군은 한국보다 더한 교육열과 사교육 열기가 있다.그런데 미국과 한국의 차이점은 미국에서는 여전히 성실함만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이다. 공립학교와 주립대학을 졸업해도 괜찮은 일자리가 많고, 한국인 수준의 성실함과 끈기로 자영업에서도 어느 정도 부를 축적할 수 있다.결국 어느 나라든 상위권으로 갈수록 경쟁은 치열하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1등이 아니면 낙오자'라는 시선과 좁은 기회의 사다리가 기형적인 사교육 시장을 만들고 있다고 느낀다. 줄세우

    2025.05.10 09:08:58

    대치동 '7세 고시' 열풍의 또 다른 시선 [어쩌다 워킹맘]
  • 함께하는 사랑밭, 한부모 가족 보호자-자녀 관계 증진 위한 ‘두드림 프로젝트’ 실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한부모 가족의 보호자와 자녀 간 관계 증진을 위한 '두드림 프로젝트: 소통하는 가족, 함께하는 하루'를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3월 6일 MOU를 맺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회장 배성희)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이 협회를 통해 5~6월 중 실시된다. 협회의 산하 한부모가족시설을 통해 신청받아 총 40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지원은 가족 단위로 이뤄지며, 가족 여행, 외식, 체험 활동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계획한 ‘하루 일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참여 가정이 주도적으로 일정을 설계해, 가족 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이를 통해 단절된 소통을 회복하고 가족만의 기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족 간 소통 증진, △역할 수행을 통한 성취감 고양, △새로운 사회 경험을 통한 사회적 소외감 해소, △정서적 환기를 기대할 수 있다.정부 차원의 양육비, 생계비 등의 경제적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실제로 한부모 보호자가 자녀와 함께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함께하는 하루’의 시간은 매우 부족하다. 이에 함께하는 사랑밭은 가족과의 시간을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가족관계 증진 지원 사업을 통해 그 공백을 메우고자 한다.실제로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년 한부모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부모는 자녀 양육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비용 부담 외에도 '자녀 돌봄 시간 부족'과 '자녀와의 대화 어려움' 등이 거론됐다.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는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에는 경제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가족구성원 간 긍정적 관계는 자녀

    2025.05.10 09:00:03

    함께하는 사랑밭, 한부모 가족 보호자-자녀 관계 증진 위한 ‘두드림 프로젝트’ 실시
  •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입주기업] 프리니, 디저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건강한 간편식 디저트 브랜드 프리니(정이서 대표)가 서울 충무로역 인근 디저트 카페 디인포에 정식 입점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프리니 메뉴가 디인포를 통해 선보이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달콤함을 원하는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힌다. 이번에 입점되는 메뉴는 프리니의 대표 강점인 저당, 비건, 글루텐프리, 고단백, 고식이섬유 등의 기능성을 고스란히 담은 Freeni(프리니)를 활용한 비건디저트볼이다.특히 치아씨드, 완두단백, 파바빈 등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기존 건강식 대비 유통비를 줄였고, 영양은 한층 강화했다. 그 결과 기존 아사이볼 대비 약 47% 저렴한 가격을 실현했으며, 단백질 함량 약 19배, 식이섬유 약 7배 이상을 기록하며 영양과 가격 면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정이서 대표는 “디인포는 소비자 곁에 항상 열려 있는 ‘디저트 안내소’ 같은 공간”이라며, “프리니가 바쁜 일상 중 어느 순간이든 건강한 에너지와 달콤한 쉼표를 제공할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의 대표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프리니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균형 잡힌 영양을 담은 건강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5.05.09 15:43:00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입주기업] 프리니, 디저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 엔에스이엔엠, 걸그룹 '어블룸' 본격 데뷔 "글로벌 K팝 팬덤 정조준"

    3인조 걸그룹 어블룸(ablume)이 데뷔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엔에스이엔엠은 100% 자회사 매시브이엔씨의 걸그룹 '어블룸'의 첫 싱글 타이틀곡 '에코(Echo)'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어블룸은 과거 음원시장에서 빌보드 차트 10위권을 기록한 만큼 글로벌 K팝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또 한미 민간외교 선구자인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영입을 통해 어블룸의 북미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 등 글로벌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에코' 뮤직비디오는 어블룸의 정식 데뷔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음악과 영상 모두에서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뽐냈다.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과 변치 않는 우정을 섬세하고 생기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4월 25일 공개된 '에코' 뮤비 티져1, 2 영상 또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어블룸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신비주의를 깨고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대중에게 다가선다. 나아가 북미 등 해외에서도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고병철 엔에스이엔엠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북미 등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어블룸의 진심과 팀워크가 잘 담긴 신곡 '에코'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5.05.09 15:38:05

    엔에스이엔엠, 걸그룹 '어블룸' 본격 데뷔 "글로벌 K팝 팬덤 정조준"
  • 직방, 600억원 투자 유치… 직방·호갱노노 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직방은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이하 VAC)과 600억원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은 국내 대표 부동산 플랫폼 직방과 호갱노노를 운영하며 프롭테크 기술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로 지난 10여 년 간 업계 1위를 유지해 왔다.  최근에는 기존 진출 분야인 원·투룸 영역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아파트 영역의 중개사 대상 신규 광고 서비스 및 신축 분양 마케팅 상품 등 수익성 높은 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삼성SDS 홈IoT 사업부 인수 후 새롭게 진출한 스마트홈 사업 영역에서 얼굴인식 도어록과 로비폰 등 신제품을 중심으로 AI 기술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홈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국내는 물론 중국, 싱가포르, 대만, 호주 등 아시아 지역에서 수출 영역을 확대 중이다. 직방은 신사업 발굴과 내부 비용 구조 개선을 병행하며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개선했으며, 2025년 초에는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새롭게 자리 잡은 수익성 높은 신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재무건전성 확보에 집중해 실적 개선 흐름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민적 관심이 큰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부동산 거래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5.08 16:03:17

    직방, 600억원 투자 유치… 직방·호갱노노 성장 가능성 기대
  • 라이드플럭스, 도심 일반도로 25톤 대형화물트럭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 획득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5톤 대형화물트럭의 도심 일반도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총 중량 10톤 이상의 대형화물트럭이 신호 교차로와 비신호 교차로 등 복잡한 환경의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대형화물트럭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했다.라이드플럭스는 현재 국내 주요 물류사 및 제조사들과 화물운송 서비스 시기, 운송 구간, 물류 품목 등을 협의 중이며 올 하반기 중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이번 허가로 자율주행 차량이 고속도로 진입 전후의 도심 일반도로까지 주행할 수 있게 되면서 물류센터 간 운송구간 전체를 자율주행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라이드플럭스는 미들마일 화물운송 시장이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될 분야로 보고 이번 허가를 통해 레벨4 수준의 무인 자율주행 화물운송 상용화를 더욱 앞당긴다는 계획이다.국내 화물운송 업계는 기사 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으며 도서, 산간 지역과 같은 기피 노선에서는 운송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운송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는 “이번 일반도로 임시운행 허가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라이드플럭스는 서울 상암동에서 국내 첫 운전

    2025.05.08 10:50:25

    라이드플럭스, 도심 일반도로 25톤 대형화물트럭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 획득
  • 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이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원서접수는 정시 5월 19일(월)부터 6월 9일(월)까지이며 수시1차는 6월 24일(화)부터 7월 4일(금), 수시 2차는 7월 21일(월)부터 7월 25일(금)까지 진행한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및 2025년 8월 학위취득예정자, 혹은 관련법령에 의하여 동등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는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은 인프라의 디지털화, 인공지능 기술과의 접목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 시스템, 모빌리티, ITS, 철도 및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첨단교통시스템학과, 철도시스템학과 그리고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신설된 교통모빌리티학과로 구분하여 전문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해당 대학원 3개 학과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하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금 및 아주대병원 및 장례식장 비용 감면이나 시설 이용 등 복지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원우는 논문과정 또는 비논문과정(학점이수) 선택을 통해 공학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원우회 및 동문회의 다양한 행사를 통한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연수를 통한 교통 시스템 분석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 입학 담당자는 "본 과정은 교통, 모빌리티 전문화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교통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교수진과 동문들과 함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2025.05.08 09:43:51

    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 케이비자 파트너스, 런칭 2개월 만에 제휴업체 수 100개 돌파

    외국인 비자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비자(대표 이상욱)는 서비스 런칭 2개월만에 케이비자 파트너스의 제휴업체 수가 총 100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비자는 취업비자, 결혼비자, 재외동포, 유학비자 등 다양한 외국인 한국 비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케이비자 관계자는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250만명을 돌파하여 더욱 더 많아지고 있으며, 이들에게 필요한 비자/행정 서비스를 외국인의 입장에서 손쉽게 상담 및 접수 할 수 있는 전용 링크와 QR코드를 제공하는 케이비자 파트너스를 런칭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특히나 지하철에 변호사가 광고하는 방식처럼 다양한 외국인 밀집지역에 일부 공간을 대여하고, 손쉽게 부착하여 다국어 비자상담과 접수를 유도 할 수 있도록 한 제공방식이 빠른 확장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기초로 올해 300개 이상의 업체와 제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비자상담 대비 매출 전환율도 2024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여,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비자/행정 서비스를 탄탄히 구축해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무엇보다도 공급자 중심인 한국 비자 대행시장에서 외국인 입장의 서비스로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VC업계 및 관련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이상욱 대표이사는 "케이비자는 베트남, 태국,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외국인 국적과 상관없이 균일하고 빠른 업무 처리를 최우선으로 한다"며 "향후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서 언어 및 업무의 확장과 외국인 친화적인 UI를 제공하는 형태로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며, 기존에 업계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케

    2025.05.07 14:00:01

    케이비자 파트너스, 런칭 2개월 만에 제휴업체 수 100개 돌파
  • 인쌩맥주·이자카야 시선, KFA 대구 창업박람회 참가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주)위벨롭먼트(공동대표 정승민, 최혜성, 김태현)의 대표 브랜드 ‘인쌩맥주’와 ‘이자카야 시선’이 오는 5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개최되는 ‘KFA 대구 창업박람회’ 엑스코 서관 2홀 B25, B29, B27 부스에서 참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예비창업자 및 외식업계 관계자들에게 최신 창업 트렌드와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두 브랜드는 각기 다른 매장 콘셉트와 운영 노하우를 직접 상담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인쌩맥주’는 한옥 감성 인테리어와 트렌디한 브랜드로 다양한 신메뉴들을 출시하며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실속형 한식 주점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이자카야 시선’은 1920년대 일본 재즈 킷사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론칭 1년 만에 전국 150호점을 돌파한 빠른 성장세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소형평수로 소자본 창업까지 가능하여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이다.또한, (주)위벨롭먼트가 새롭게 런칭한 ‘브샤브샤’도 함께 상담이 진행 가능하다.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KFA 대구 창업박람회에서는 브랜드별 강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창업 문의 및 상권 분석, 맞춤형 컨설팅까지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장 상담 후 가맹 계약 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어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2025.05.07 11:13:06

    인쌩맥주·이자카야 시선, KFA 대구 창업박람회 참가
  • 덕시아나, 수면의 지속 가능성 제안…'Sustainable Comfort' 컬렉션 공식 론칭

    스웨덴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덕시아나(DUXIANA)가 'Sustainable Comfort' 컬렉션을 공식 출시하며, 지속 가능한 수면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192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덕시아나는 지난 100년간 깊고 건강한 수면을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 전념해온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다. 덕시아나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집약된 시스템은 시간과 세대를 넘어 변함없는 편안함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Sustainable Comfort' 컬렉션은 이러한 오랜 역사와 장인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수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덕시아나 고유의 Endless Spring System을 유지하면서, 내부 구성은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한층 더 정교하게 발전했다.OEKO-TEX 인증을 획득한 천연 라텍스와 울, 그리고 북유럽 숲에서 온 스웨덴산 소나무 등 건강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엄선된 재료만을 고집했다.맞춤형 파스칼 시스템(Pascal System) 역시 이번 컬렉션에서 한층 진화했다. 사용자 개개인의 체형과 수면 습관에 따라 지지력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시간과 세대를 넘어 변하지 않는 편안함을 제공한다.덕시아나 관계자는 "'Sustainable Comfort'는 단순한 신제품이 아닌, 100년을 준비해온 브랜드 철학의 완성이자 세대 간 가치를 잇는 결정체"라며, "오늘의 편안함이 지구를 지키고, 그 가치는 다음 세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2025.05.03 09:00:01

    덕시아나, 수면의 지속 가능성 제안…'Sustainable Comfort' 컬렉션 공식 론칭
  •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 2025 성료 "AI 시대에도 사람은 대체 불가능"

    지식 콘텐츠 브랜드 '롱블랙(LongBlack)'을 운영하는 타임앤코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양일 간 2,000여 명의 유료 관객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선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을 주제로 모두 20명의 연사가 무대에 올랐다.올해 2회를 맞은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는, 라이프스타일 업계의 스토리 텔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다.이번 행사엔 '오징어게임'을 제작한 퍼스트맨 스튜디오 김지연 대표, 예능 PD 나영석, 유니클로의 키노시타 타카히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투썸플레이스 임혜순 CMO, 일본 츠타야 서점(CCC)의 다카하시 야스노리 대표, 현대자동차그룹 지성원 브랜드마케팅 본부장, 런던 브랜드 에이전시 Accept&Proceed의 데이비드 존스턴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섰다.컨퍼런스에서는 AI 시대 사람이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깊은 논의가 오갔다. 오징어게임 제작자 김지연 퍼스트맨 스튜디오 대표는 "AI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할 건 관찰력"이라고 짚었다. 시대의 갈증을 읽어내기 위해 평소 뉴스 댓글을 유심히 관찰한다고 밝힌 그는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사람은 사람의 이야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며 "세심한 묘사를 통해 설득력있는 캐릭터를 그려내는 것이 힘있는 이야기의 조건"이라고 말했다.패스트리테일링(유니클로) 그룹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키노시타 타카히로는 "AI는 과거의 축적물이라 할 수 있지만, 미래를 그리는 일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할 몫"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창작자의 개성이 강

    2025.05.02 15:02:28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 2025 성료 "AI 시대에도 사람은 대체 불가능"
  • 서울호서전문학교, 월드클래스 초콜릿 테이스팅 특강 진행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계열은 지난 26일(토) 서울캠퍼스에서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아시아 1위, 세계 6위' 김동석 교수의 월드클래스 초콜릿 테이스팅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제과제빵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초콜릿 테크닉을 직접 배울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동석 교수가 직접 선보이는 초콜릿 테크닉과 더불어, 다양한 디저트 테이스팅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진로 선택에 대한 Q&A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 교수인 김동석 셰프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8회 월드초콜릿마스터스에서 일본과 중국 등을 꺾고 아시아 1위를 차지하였으며, 초콜릿으로 유명한 벨기에와 프랑스 등을 꺾어 세계 6위라는 자리에 올라섰다.또한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인 Cacao Barry의 공식 앰배서더로 콜렉티브 랩 헤드 셰프로 활동 중에 있고,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국제대회 심사위원으로 국내 최초 Continental Level 심사위원이 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셰프이다.서울호서전문학교는 매년 세계적인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제과제빵 분야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영감을 주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서울호서전문학교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업계 밀착형 커리큘럼을 통해 2년 만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전문대 졸업 학위인 전문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취업률 98% 자랑하고 있다.한경잡앤조이

    2025.05.02 14:55:24

    서울호서전문학교, 월드클래스 초콜릿 테이스팅 특강 진행
  • 중고나라 앱 홈 화면 개편…"개인화 기능 강화"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사용자 맞춤형 중고거래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나라 앱·웹 메인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개별 이용자의 관심사와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상품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한층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이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 영역이다. 기존에는 최신 등록 상품 및 인기 상품 위주의 구성을 키워드별 추천 상품을 제안하고, 이용자가 최근 검색하거나 찜한 상품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바꿨다.또 ▲가격 인하 ▲찜 수 증가 ▲'끌올'(끌어올리기) 알림 등 관심 상품의 업데이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했다.중고나라 앱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용자 환경(UI) 개선도 이뤄졌다. 앱 메인 화면 최상단에는 ▲상품 검색 ▲신규 알림 ▲관심 상품 목록 등 자주 사용하는 주요 기능 아이콘을 한데 모아 배치함으로써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이용자의 관심도가 높은 인기 카테고리 상품과 기획전을 중심으로 기존 퀵메뉴 영역을 재구성해 상품 탐색 편의성을 강화했다.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선보이는 ‘인증셀러’ 기획전은 인증 받은 전문 판매자가 등록한 530여개의 상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개편은 이용자 한 명 한 명의 취향과 거래 니즈를 반영해 중고나라 앱에서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발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

    2025.05.02 10:35:00

    중고나라 앱 홈 화면 개편…"개인화 기능 강화"
  • 모닌, '모닌 커피컵 2025 코리아' 본선 진출 16인 발표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은 자사가 주최하는 'MCCC(MONIN Coffee Creativity Cup) 2025 KOREA'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총 16명의 참가자를 발표했다.예선전은 참가 신청서와 본인이 개발한 커피 목테일(논알코올 커피 음료) 메이킹 영상 접수로 진행되었다.이번 예선에서 참가자들은 '맛의 연금술(Alchemy of Flavours)'이라는 주제로 모닌의 프리미엄 시럽, 프룻 믹스, 소스 등을 활용하여 에스프레소 기반의 창의적인 논알코올 커피 목테일 레시피를 선보였다.심사위원단은 엄정한 평가를 통해 독창적인 콘셉트와 뛰어난 기술력, 그리고 커피와 모닌 제품 간의 조화를 돋보이게 한 논알코올 커피 목테일 레시피를 선보인 참가자들 총 16명을 본선 진출자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맛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음료의 비주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본선 대회 발표자를 가려낸 것으로 알려졌다.예선을 통과한 16인은 오는 5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이틀간 모닌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 실력을 겨루게 되며,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8인의 결선 진출자가 선발될 예정이다.결선 대회는 5월 19일(월)에 개최되며, 우승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MCCC 아시아 태평양 결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제공된다.국내에서 모닌을 수입, 유통하는 (주)커피앤칵테일(CNC) 관계자는 "창의성과 열정을 겸비한 참가자들의 매우 수준 높은 예선이 펼쳐진 만큼, 본선에서도 수준 높은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MCCC 2025 KOREA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대회 관련 소식은 모닌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경잡앤

    2025.05.02 10:00:03

    모닌, '모닌 커피컵 2025 코리아' 본선 진출 16인 발표
  • 'MVXS 4 - Accompany', 스테이지랩스 5월 31일 개최

    일본 록·얼터너티브 씬을 대표하는 개성 강한 밴드들이 오는 5월 31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 모인다. 'MVXS 4 - Accompany' 공연이 그 주인공이다.이번 무대에는 '메탈 스크리밍 아이돌' 브로큰 바이 더 스크림(Broken By The Scream), 거침없는 펑크 록을 선보이는 도쿄초기충동, 그리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록 밴드 헤이즈(Haze)가 참여한다. 일본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세 팀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MVXS'는 독창적인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기획 공연 시리즈로, 이번이 네 번째 시즌이다. 'Accompany'라는 부제 아래, 일본 인디와 록씬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세 팀이 한 무대에 오른다. 각기 다른 색채를 지닌 이들이 만들어낼 폭발적인 에너지와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브로큰 바이 더 스크림(Broken By The Scream)은 이오(Io), 츠바키(Tsubaki), 시즈쿠(Shizuku), 야요이(Yayoi)로 구성된 4인조로, 데스코어급 스크리밍과 팝 스타일의 클린 보컬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독특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를 앞세워 미주, 유럽, 아시아를 넘나들며 글로벌 팬덤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2024년에는 미국 Anime Los Angeles, 프랑스 Motocultor Festival, 오스트리아 Multiverse 등 세계 각지에서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여름에는 핀란드, 스페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를 순회하는 유럽 투어 'SCREAMING INFERNO'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도쿄초기충동은 시이나(Seena, 기타/보컬)를 주축으로 마레(Mare, 베이스), 아사카(Asaka, 기타), 나오(Nao, 드럼)로 구성된 4인조 펑크 록 밴드다. '초기 충동'이라는 이름처럼, 날것

    2025.05.01 09:00:09

    'MVXS 4 - Accompany', 스테이지랩스 5월 31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