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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아스팔트 및 골재를 공급하는 스타트업 ‘바른건설기술’
바른건설기술은 2021년 9월에 설립됐으며, 아스팔트 및 골재를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나일호 대표(42)는 건설재료분야 연구에 1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국가기술표준원 국가표준(KS) 전문위원, 창업진흥원 평가위원, 경기대학교 겸임교수, 강원대학교 강사,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외 4기관 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게재논문 24편, 지적재산권 12건, 신기술 및 기술이전 2건, 연구과제 수행 20건, 수상경력 6건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나 대표는 “바른건설기술은 친환경 건설 재료 개발을 통해 건설기술 혁신을 목표로 유수의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회사만의 독자적인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해 친환경 건설 소재 및 공법, 인공지능 등 폭 넓은 범위의 연구개발을 추진해 다수의 특허(3건) 및 상표권(1건), 논문(2건) 등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주요 아이템은 주로 도로의 아스팔트 포장에 사용되는 아스팔트다. 아스팔트는 정유공장에서 원유 정제 공정을 통해 생산되고 상온에서 끈적끈적한 점탄성(Visco-elastic) 물질로서 온도에 따라서 물성이 변하게 된다.“도로포장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스팔트를 160~180℃의 고온에서 사용해야 함에 따라 유해가스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국내 개발 동향에 발맞춰 가열 아스팔트 대비 약 40℃ 낮은 온도에서 생산되는 유해가스 저감형 중온 아스팔트를 개발하였습니다. 이에 멈추지 않고 ‘환경에 이로운 건설 기초 소재가 선도하는 건설기술의 혁신’을 목표로 회사는 상온에서 보관 및 이동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기존의 단점이 보완된
2024.11.13 1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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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V2X 솔루션,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 ‘크라프트베르크’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는 V2X 솔루션,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서상욱 이사(42)는 “크라프트베르크는 ‘발전소’라는 의미를 가진 사명으로 분산 에너지 시대에 효율적인 모빌리티 에너지 활용을 위해 2023년 7월 설립됐다”며 “EV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서비스를 통해 분산 자원 확장 및 탄소 중립에 기여한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EV 기반 PV, ESS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서비스 플랫폼 ‘비스로흐(Wiesloch)를 통해 제주도내 렌터카 차고지 등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크라프트베르크의 공동창업자인 강해구 대표이사(50)는 KAIST에서 화학과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구개발부문장을 겸임하고 있다. ㈜자스텍엠의 부사장과 ㈜HFR의 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삼일회계법인의 Global Risk Management Solutions 부문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현승철 이사(56)는 사업전략 및 상용차 차고지 단지 인프라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레인보우모빌리티 대표를 맡고 있다. 서 이사는 크라프트베르크 운영을 맡고 있으며,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포엔에서 EV사업 투자 및 개발을 맡은 바 있다.크라프트베르크의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서비스 플랫폼인 ‘비스로흐’는 다중 프로토콜 지원 ESS, PV 분산자원 자산에 대응할 수 있는 Enterprise급 플랫폼이다.인프라 모니터링 및 제어, 분산 전원에 대한 맞춤형 확장 유연성, 전력 불균형 제어 등 전기안정성을 보증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다. OCPP 등 다양한 프로토콜에 대응할 수 있으며, DR 및 TOU 등 경제성 확보를 위한 가격결정 기능도 구현이
2024.11.13 1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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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비파괴장비와 설비검사용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이피트’
아이피트는 비파괴장비와 설비검사용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덕근 대표(67)가 2018년 11월에 설립했다.아이피트는 배관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장비를 개발했다. 대부분의 배관은 외부에 열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5cm 이상의 보온재로 둘러싸여 있다. 이에 따라 배관에서는 부식 등의 손상이 일어나고 있다. 검사를 위해서는 보온재를 해체하여야 하나 이로 인한 비용이 많이 들고 있다. 아이피트는 보온재를 해체하지 않고 보온재 외부에서 내부의 배관을 검사하는 장비를 개발 하였으며, 이 장비를 부착하고 자동으로 배관을 검사할 수 있는 배관로봇을 개발하고 있다.“배관은 지상에서 10m 이상의 높은 곳에 설치돼 있기 때문에 검사를 위해서는 비계를 설치한 후에 작업자가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계 설치 비용이 검사 비용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배관로봇을 이용하면 비계 설치 없이 자동 검사가 가능합니다.”아이피트는 창업 시 초기투자로 한국과학기술주식회사로부터 3억원을 유치했으며 현재 정유, 석유 회사 등을 개별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창업하였습니다. 초기비용은 한국과학기술주식회사 투자로 마련하였습니다.”창업 후 박 대표는 “연구만 하였던 것이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지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아이피트는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5명이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박 대표는 “국내 대부분의 설비는 외국에서 턴키로 수입한 것으로 고장 시 외국기업에 의존해야 한다”며 “아이피트는 산업현장의 애
2024.11.13 17: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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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적외선 초분광카메라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스텍’
아스텍은 적외선 초분광카메라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건희 대표(56)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아스텍은 초정밀가공기술을 기반으로 한다”며 “우주, 항공, 국방, 자동차 등 여러 분야의 광학 시스템 연구 및 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 됐다”고 소개했다.30년 경력의 초정밀가공 전문가인 김 대표는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약 28년간 초정밀가공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그 후 국립한밭대학교에서 국방우주공학과를 신설하여 교수로 재직 중이다.김 대표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장비 개발·운영본부에서 초정밀 광학계 제작에 필요로 하는 가공 및 측정 기술 개발과 초정밀광기계센터 구축 운영 업무를 30년 이상 경험했다”며 “초미세 초정밀가공 기술을 현재도 지속해서 개발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1993년부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초정밀가공 및 측정 평가기술 확립을 통한 국내 초정밀가공기술을 선도했으며, 2011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회에서 초정밀가공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혁신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2009년에는 국내 최초 NASA 우주관측로켓(CIBER)용 적외선 광학계 개발에 참여했고,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적외선 광학계 설계, 제작, 평가기술 기반의 초정밀 열영상 현미경시스템을 개발했다.2013년에는 11월에 발사된 과학기술위성 3호(MIRIS)용 광학계 및 광기구를 개발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첨단광분석장비개발사업의 초정밀광기계센터 구축을 통해 국내 초정밀가공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는 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국립한밭대학교 공과대학의 기계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를 맡고 있
2024.11.13 17: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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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속삭임에 40만회 터졌다···숙명여대 유튜브 '팅클의 정석'
“사실 제 속삭이는 목소리를 들려드린다는 게 굉장히 부끄럽네요. 하지만 졸지 말고 잘 집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숙명여대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교수님의 ASMR’ 영상이 화제다. 2013년 유튜브 채널 개설 이래 3개월 만에 조회 수 40만, 역대 1위 인기 동영상을 기록했다. 기존 숙명여대 유튜브 채널의 평균 조회 수가 1만 회 정도, 1위 인기 동영상이 조회 수 35만회의 10년 전 홍보 영상임을 비교해 보면 엄청난 조회 수다.이 영상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ASMR 콘텐츠를 좋아하는 네티즌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5탄까지 업로드 됐고, 현재 정기 콘텐츠로 운영 중이다.‘팅글의 정석’을 기획한 재학생 영상 제작팀 ‘숙튜디오’의 이지연 씨는 ‘어떻게 이 콘텐츠를 기획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항상 재밌는 콘텐츠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데, 즐겨보는 ASMR 콘텐츠도 그중 하나였다. 교수님의 목소리가 잠이 잘 온다고 생각해 보니 번뜩 ‘교수님 ASMR 콘텐츠’가 생각났다”고 답했다.이 씨는 단순히 재미만이 아닌 ASMR 내용을 듣기 쉬운 가벼운 전공지식으로 다루면서 재미와 유익함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려 노력했는데 반응이 좋아 뿌듯했다고 전했다.영상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영상 속 권우성 교수는 후속 영상 촬영도 진행했다. ‘교수님의 ASMR-화공생명공학의 모든 것’은 라텍스 장갑, 파이켓과 같은 실험도구로 ASMR을 들려주고, 고등학생의 수시 지원 기간에 맞춰 학과 소개를 속삭이는 목소리로 진행하는 모습이었다. 후속 영상도 업로드 2개월 만에 조회 수 25만을 달성했다.화제의 영상 주인공인 권우성 숙명여대 화학생명공학부 교수는 “사실 A
2024.11.13 16: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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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K뷰티 플랫폼 마카롱, 현지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설립 허가
인도 K뷰티 플랫폼 ‘마카롱’ 운영사 블리몽키즈가 인도 정부로부터 내년 2월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에 오픈하는 K뷰티 체험형 매장인 마카롱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한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블리몽키즈는 2022년 인도 최대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인 마카롱을 론칭,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누적 가입자 수 82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2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마카롱은 380여 개 브랜드, 1만80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화장법 등을 공유하는 이용자 커뮤니티와 한국에서 유행하는 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이번 마카롱 플래그십 스토어는 델리에 인접한 신도시로 상권이 집중돼 있는 구르가온에 총 396㎡(120평) 규모로 들어서며, 현지인들이 직접 K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조선미녀, 아누아 등 K뷰티 브랜드 120여 개, 2000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한국의 식음료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메이크업 클래스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마카롱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상품도 선보인다.유승완 블리몽키즈 대표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향후 인도 시장 내 1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블리몽키즈는 자체 개발한 ‘AI기반 위생허가 시스템’으로 서류 검토 및 오류 탐지 과정을 자동화해 평균 6개월 이상 걸
2024.11.13 14: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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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랩, 포스텍홀딩스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 유치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우모(Umoh)’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스플랩이 포스텍홀딩스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스플랩은 행사·커뮤니티 참가자 누구나 그들만의 SNS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신개념 온라인 네트워킹 서비스 우모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이 우모를 통해 서로 자유롭게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며,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 환경을 제공한다.행사 참석자들은 주최자가 보낸 이메일이나 행사 현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우모에 접속한다. 간단한 키워드 입력으로 우모 내 AI 프로필을 생성하며, 다른 참석자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다. 대화 신청, 미팅 스케줄링 기능으로 사용자들이 손쉽게 비즈니스 네트워킹 창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모의 목적이다.행사 주최자를 위한 페이지도 별도 제공해 행사 성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한다. 참석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키워드, 주목받은 참가자, 행사 전후로 개설된 대화방 수와 미팅 제안 횟수 등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장에 비즈니스 매칭 공간을 마련할 경우에는 입구에 QR 을 설치해 세밀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 정성 평가로 이뤄지던 기존 행사 성과 분석과 달리 우모 활용 시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스플랩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확대되고 있는 행사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지난 6월 약 2만 5,000명이 방문한 국내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4’에 우모를 공급한 스플랩은 내년 2월 약 7만 명 규모의 ‘K-일러스트레이션 페어’를 계획
2024.11.13 14: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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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엔터업계 베테랑이 모여 글로벌 스타 만든다···'슈퍼티파이' 공식 출범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글로벌 슈퍼 IP로 육성하는 새로운 개념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슈퍼티파이(Supertify Corporation)가 공식 출범했다.최근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K-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은 40조 원 규모로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틱톡과 같은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기존 한류 스타들을 뛰어넘는 새로운 유형의 스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슈퍼티파이는 이러한 흐름속에서 사업의 기회를 포착,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다.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가 대형 프로듀서와 기획사의 역량, 자본으로 먼저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에 팬덤을 기반으로 플랫폼으로 확장했다면, 슈퍼티파이는 틱톡 라이브와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구축했다.따라서 실시간 유저 반응과 팬덤 데이터를 분석해 아티스트의 잠재력을 사전에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세계관 정립 및 글로벌을 포함한 효과적인 노출과 타겟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이다.데이터를 통해 검증된 아티스트는 가상 캐릭터와 그 세계관으로 확장되며 숏폼 드라마 출연 및 국가별 타겟팅으로 성공 가능성이 큰 글로벌로 진출해 슈퍼 IP로 육성한다.슈퍼티파이는 틱톡 라이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과 국가별 팬덤을 효과적으로 연결한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과 오리지널 콘텐츠로 아티스트의 성장 과정을 팬들과 함께 만드는 성장형 서사 방식으로, '슈퍼 IP와 슈퍼 팬의 탄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또 엔터테크 기
2024.11.13 1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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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25, 펫박람회 ‘메가주’ 참가…신제품 선보여
파이25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메가주 박람회에 참가해 신제품 및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메가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펫박람회로, 각종 사료, 용품, 헬스케어, 의류 등 모든 펫 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반려인들에게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파이25는 메가주 현장에서 모든 제품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정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파이25 부스를 방문하면 캐릭터 키링, 문패, 한정판 파우치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 제품 체험이 가능한 부스도 마련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파이25’ DIY 반려견 간식 키트가 첫 공개된다. '파이25'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에 파이처럼 달콤한 행복 한 조각을 더하는 펫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뼈다귀 모양 채소 쿠키, 코코넛 북어 쿠키, 철분 듬뿍 소간칩 컵케이크, 북어구마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간식 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다.또한, 파이25의 브랜드 중 하나인 ‘홈런펫’의 펫드라이룸도 메가주에서 국내 최초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이미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근적외선 슬개골 관리 기기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시리어스펫’은 이번 메가주에서 슬개골 따땃망토, 따땃패드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파이25 관계자는 “메가주를 통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잡화점으로 자리 잡아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반려인들에게 선보이고, 더 편리한 반려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
2024.11.13 0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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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창업인재허브 스타트업 CEO] 검증된 PT 트레이너 매칭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피벗(Fibud)’
피벗(Fibud)은 검증된 PT 트레이너 매칭 플랫폼 ‘피벗’을 개발 및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송채겸 대표(28)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창업 전 테이블매니저라는 스타트업 코파운더로 5년간 일하면서 기획, 개발, 마케팅 등의 실무와 인사, 재무 등 경영을 모두 경험했다. “직원 수 2명이었던 회사를 30명까지 성장시키며 네이버, 카카오 VC 투자 유치 및 TIPS 선정이라는 성과도 만들어 낸 경험이 있습니다. 저와 테이블매니저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가 PT 트레이너로 일하게 되면서 PT 시장의 문제점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함께 피벗을 창업하게 됐습니다.”피벗은 PT 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인 불투명하고 비대칭적인 정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이다.“지금까지 소비자들은 PT를 받을 때 트레이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한 채로 PT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피벗은 실제 결제 고객만 작성할 수 있는 리뷰 데이터, 트레이너와의 PT를 통해 변화한 임상 데이터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트레이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PT 시장은 트레이너에 대한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 비교가 어렵다 보니 유능한 트레이너나 그렇지 않은 트레이너나 모두 똑같은 가격을 받는다. 신입 트레이너는 굳이 본인의 전문성을 높일 생각을 하지 않고, 실력 있는 트레이너 는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없었다.송 대표는 “피벗만의 트레이너 검증 시스템은 경력, 자격, 리뷰, 임상 등의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들이 트레이너들의 전문성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트레이너들은 피벗에 쌓
2024.11.12 2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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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보육 스타트업CEO] 멍게껍질 식이섬유 제조와 굴패각 원료 생산 및 세라믹볼을 제조하는 ‘㈜이오바이오’
㈜이오바이오는 멍게껍질 식이섬유 제조와 굴패각 원료 생산 및 세라믹볼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상철 대표(53)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이오바이오는 해양생물자원 활용과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라며 “수산 부산물과 해양폐기물 허가증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에 선정됐으며 2024년 3차 디딤돌 사업에도 선정됐다”고 소개했다.이오바이오는 해양 생물 자원을 이용해 친환경 제품과 생분해성 신소재를 개발한다. 대표적인 원료로는 해양에서 얻을 수 있는 굴패각과 멍게껍질이 있다.“무엇보다도 재활용하려면 분리수거가 기본입니다. 예를 들어 페트병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라벨지를 제거해 버려야 합니다. 해양폐기물 재활용도 근본은 같습니다. 깨끗하게 세척된 굴패각이나 멍게껍질은 좋은 재활용 원료로 거듭날 수 있지만 이물질이 있으면 원료로서의 가치가 떨어져서 그냥 폐기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굴패각, 멍게껍질을 전처리 기술을 통해 99.9% 완벽하게 세척하고 생산하여 기초 원료 및 제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음식점에서 가장 큰 경쟁력은 신선한 식품으로 음식을 만드는 것과 같이 이오바이오의 최고의 경쟁력은 자체 생산된 깨끗한 원료가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이를 활용해 비료, 페인트원료, 석고보드, 친환경 플라스틱 충전제 등 탄산칼슘이 들어가는 많은 분야에 사용이 가능합니다.”이오바이오는 오이스터세라믹볼을 개발에 성공했으며, 2024년 8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맨발 걷기 오이스터 지압볼을 납품했다. 오이스터세라믹볼을 활용해
2024.11.12 22: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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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사회적 문제를 전통과 한국문화자산을 활용해 해결하는 기업 ‘목화수분’
목화수분은 사회적 문제를 전통과 한국문화자산을 활용해 해결하는 K-소셜 벤처 스타트업이다. 한도연 대표(53)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목화수분의 대표 아이템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전통 결구 기법을 적용해 국산 목재로만 만든 탄소 저감형 CCS 퍼걸러다.“2011년 11월, 17차 더반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에서는 ‘국가 내에서 자란 나무를 수확하여 생산한 국산 원목을 국내에서 가공한 목재제품이 지닌 탄소’만을 국가 수확된 목재제품(HWP, Harvested Wood Products) 탄소 축적량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NDC)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기반한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 지역목재 이용 촉진제도, 탄소저장량 표시제도 등을 운영하며 목재 자급률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목화수분은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기반해 국산 목재와 전통결구법을 적용, 한국전통과 자연미를 디자인 모티브로 K-Design을 창작·구현한 조경시설물인 퍼걸러를 개발해 왔습니다.”한 대표는 창업 전 한옥시공회사를 운영하면서 국산 목재 사용을 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그리고 국산 목재를 활용할 때 가장 중요한 건조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교토의정서(Kyoto protocol)에서 제시한 탄소배출권거래(Emissions Trading)로 온실가스 배출 권리인 ʻ탄소배출권ʼ을 시장을 통해 사고파는 거래 시장에서 수익화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목화수분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목화수분의 목표시장은 공공조달 시장이다. 한 대표는 “시장 진입을 위해 상품개발, 관련 면허 취득, 우선 구매제품 인증 등을 준비하고 있
2024.11.12 2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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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동물 건강 맞춤 케어 ‘포링크’ 서비스를 운영하는 ‘오래오랩’
오래오랩은 반려동물 건강 맞춤 케어 ‘포링크(PAWLINK)’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임지희 대표(45)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임 대표는 “오래오랩은 오래오래 함께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곳”을 뜻하며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반려동물과 매번 이별을 겪으면서 조금 더 건강하게, 오래 하고 싶은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덧붙여 “어릴적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해 왔다”며 “경력을 바탕으로 효과 있는 펫-케어 제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말못하는 반려동물은 어떻게 사람들과 함께 공존할까요. 저는 늘 함께 생활하고 있어서 모든 것이 당연한 일상이었습니다. 산책 다녀오면 손 씻고 샤워하고 밥 먹고 양치하고 이런 모든 일들을 저희 반려동물과 함께했습니다. 지인이 본인도 그렇게 반려동물을 케어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때부터 반려동물이 산책 다녀오면 가볍게 손 씻고 샤워할 수 있도록, 밥 먹고 나면 간편하게 양치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오래오랩 제품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임 대표는 제주만의 특별한 용암해수를 베이스를 두고 개발하기 시작했다. 임 대표는 “제주 용암해수는 체내 흡수가 빠르고 미네랄과 같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무엇보다 엄마의 양수 성분과 가장 비슷한 물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며 “신제품 라인인 반려동물 전용 용암해수 베이스의 스트레스 관리 음료 출시를 앞두고 겉부터 속까지 케어할 수 있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반려동물은 본능적으로 핥는
2024.11.12 22: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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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여성용 생리대 ‘라포레’를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 ‘씨앤피글로브’
씨앤피글로브는 여성용 생리대 ‘라포레’를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조무근 대표(48)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2020년 창업 후 2021년 라포레 생리대 브랜드를 1차로 출시했고, 기존 출시 제품의 부족함을 개선하고 더 많은 소비자 혜택을 위해 R&D에 전념했다”며 “그 결과 특허 확보 및 2023년 팁스 R&D과제에 선정됐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4년 7월 신제품 라포레Q 생리대를 개발 및 출시했다.“여성 생활 필수품인 생리대는 시장에 많은 종류의 제품이 있습니다. 과거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 이후 건강한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좋은 성분과 청결한 생산공정, 다양한 시험 및 국제 인증을 취득하는 형태로 R&D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포레Q는 여성 건강에 가장 중요한 착용 후 수분 잔존감 감소와 통풍관리를 개선하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생리대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동시 만족하며 생리대 착용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라포레Q는 두께 0.6mm로 초 슬림핏 디자인으로 라포레만의 이중날개 구조로 돼 있다. 빠른 흡수속도 및 생리대 커버의 퀵-드라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us코튼 인증 순면 커버를 적용했으며 식약처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인증으로 안전성을 검증받았습니다. 고품질의 프리미엄급 생리대를 중저가로 판매해 소비자 혜택을 증가한 것이 강점입니다.”제품은 국내 온라인 판매 위탁 업체 및 마케팅 관련 파트너사와 협업해 판매하고 있다. 네이버 스토어 및 라이브 방송 등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씨앤피
2024.11.12 22: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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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김송현 시에라베이스 대표(2024년 창업중심대학 도약기 창업기업 지원사업)
시에라베이스는 로봇 지능화 점검 솔루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송현 대표(42)가 2019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한양대 박사 졸업 후 일본 교토대와 포항공대에서 AI를 연구했다. 포항공대 연구교수 시절 당시 박사 과정이었던 한상수 이사(COO), 신성균 이사(CTO)와 의기투합, 시에라베이스를 창업했다. 김 대표는 “창업 동기는 AI 활용처를 고민하다가, 사람이 터널 안에서 위태롭게 안전진단을 하는 모습을 보고 AI에 로봇을 결합하면 사람을 대신해 안전하게 시설물과 건축물의 안전을 진단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현재 점검의 지능화는 시에라베이스의 주력사업 모델이다. 연구교수 시절부터 5년 넘게 연구 끝에 지난해 말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했다. “모든 시설물과 건축물을 이동형 로봇(드론)으로 자율비행해 진단한다는 목표를 세워 개발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이 기간 정부(정책 과제)와 업계(민간 과제)의 직간접 도움으로 버티며 개발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말 개발 성공과 동시에 정부 인정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가 20개사를 꼽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올 5월에는 대기업도 받기 힘들다는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990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조사 기술)에 지정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최근에는 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3대 ICT 행사인 자이텍스(GITEX)에서 40여개국 600여개사가 참가한 글로벌 AI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3위를 기록했습니다.”시에라베이스는 다수 로봇의 3D 동시 관제를 통한 건설 현장의 스마트 점검 모니터링이 가
2024.11.12 22: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