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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간 5천만벌 세탁···대기록 쓴 '런드리고'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는 서비스 출시 7년 만에 누적 세탁 처리량 5000만 벌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5천만벌 돌파 기념으로 신규 고객 대상 첫 세탁 무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런드리고는 2019년 정식 출시 이후 의류별 맞춤 세탁을 제공하는 ‘개별클리닝’과 세탁·건조한 일상 빨랫감을 개어 배송하는 ‘생활빨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특히 밤 10시 전 세탁물을 문 앞에 내놓으면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런드렛’ 시스템을 기반으로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 바쁜 현대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며 모바일 세탁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었다.이를 바탕으로 올해 9월 기준 개별클리닝 3300만여 벌, 생활빨래 1800만여 벌을 세탁하며 누적 세탁 처리량 약 5100만 벌을 달성했다. 런드리고가 지금까지 세탁한 옷을 일렬로 이으면 약 18만km로 지구 4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거리이며, 수직으로 쌓으면 에베레스트 산(8848m)의 약 50배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런드리고는 누적 세탁 5000만 벌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5000원 상당의 드라이클리닝 이용권과 배송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첫 세탁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런드리고 공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홍정기 의식주컴퍼니 오퍼레이션 부문대표는 “고객들이 보내주신 신뢰를 바탕으로 누적 세탁 5000만 벌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세탁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2026.10.07 09:44:17

    7년 간 5천만벌 세탁···대기록 쓴 '런드리고'
  • 중고거래도 문앞택배로···출시 한 달 만 44% 이용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공식 방문택배 서비스 ‘문앞택배’를 정식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상품 등록 판매자 10명 중 4명 이상이 문앞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문앞택배는 판매자가 상품을 포장해 문 앞에 두면 택배사가 직접 수거해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이다. 판매자가 편의점이나 택배 접수처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상품 등록부터 배송까지 거래 과정을 중고나라 플랫폼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중고나라가 9월 문앞택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상품을 등록한 판매자 중 44%가 문앞택배를 한 번 이상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신규 등록 상품 가운데 문앞택배로 등록된 상품 비중도 29.3%를 기록했다.문앞택배 이용 건수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9월 마지막 주 일평균 문앞택배 등록 건수는 정식 출시 첫 주 대비 약 40% 늘었으며, 서비스 초기 베타 기간과 비교하면 약 6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흐름에 맞춰 중고나라는 보다 많은 이용자가 문앞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배송비 지원 대상의 최소 금액 기준을 낮춰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10월 한 달간 안심결제로 2만원 초과 상품을 판매하고 문앞택배를 이용해 기간 내 거래를 완료한 판매자에게 주문 1건당 1,500원의 배송비를 지원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나 횟수 제한 없이 조건 충족 시 판매대금 정산 과정에서 자동으로 지급되며, 준비된 혜택이 소진될 경우 프로모션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중고나라는 문앞택배를 통해 결제 이후 배송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이용자 피드백과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앞택배 사용성을 개선하고 서비스 완성도를

    2026.10.07 08:31:06

    중고거래도 문앞택배로···출시 한 달 만 44% 이용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존스홉킨스·히크마와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 이하 서울창경)는 9월 1일 서울창경에서 ‘2026 BIO-HEALTH Global Bridge: Johns Hopkins / HIKMA 파트너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과 사업화 가능성을 글로벌 연구기관과 제약사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후속 협력 기회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연구와 임상검증, 라이선싱, 투자, 해외시장 진출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행사에는 존스홉킨스대학교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인 존스홉킨스 테크놀로지 벤처스(Johns Hopkins Technology Ventures, 이하 JHTV)와 글로벌 제약기업 히크마 파마슈티컬스(HIKMA Pharmaceuticals, 이하 HIKMA)가 참여했다. 히크마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국내에서는 유망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JHTV와 HIKMA 관계자들과 1대1 비공개 밋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참여 기술은 디지털 재활과 재활로봇,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및 심전도 분석, 방사성 표적항암제, 멀티오믹스 기반 신약개발, 분자진단, 희귀질환 치료제, 약물전달 플랫폼 등이다. 서울창경은 행사 이후에도 참여기업과 JHTV, HIKMA 간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미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 단계에 따라 비밀유지협약(NDA·CDA) 체결과 공동연구, 사업개발을 위한 소통도 지원한다.서울창경 이영근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링 밋업은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이 글로벌 연구기관과 제약사의 시각에서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글

    2026.10.06 20:23:46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존스홉킨스·히크마와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하반기 세 자릿수 뽑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한다.이번 공채는 필드 엔지니어를 비롯해 기계설계, 생산관리, IT지원 등 기술직부터 경영지원까지 총 19개 직무가 대상이며, 채용규모는 세 자릿수다. 근무지는 직무에 따라 화성, 평택, 이천, 청주, 발안 등 국내 사업장으로 배치되며, 2027년 1월 준공 예정인 용인사무소에도 배치될 예정이다.이번 공채에서는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강화했다. 자기소개서는 지원 직무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경험과 역량을 묻는 방식으로 문항을 개편했다. 신입 전형은 AI 역량검사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경력 전형에도 간소화된 AI 역량검사를 도입해 지원자의 문제 해결 방식과 직무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전형은 서류 전형과 1·2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면접은 11월 중 진행된다. 접수 기간인 13일에는 현직 실무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텔인 세션(TEL-人 Session)’을 열어 지원자가 회사와 직무에 대해 직접 파악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신입과 경력 입사자가 새로운 업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대상별 입사 초기 교육 과정도 마련돼 있다. 신입 입사자는 2주간의 집체 교육 ‘텔쉽(TEL-SHIP)’을 통해 회사의 핵심가치와 기본 업무 역량을 익히고, 경력 입사자는 회사의 핵심가치와 업무 방식, 조직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별도 과정인 ‘텔 컬쳐 프로그램(TEL Culture Program)’을 이수한다.더불어 모든 입사자를 대상으로 4주간 일본어 연수 프로그램 ‘JapanEase’를 운영하

    2026.10.06 17:43:14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하반기 세 자릿수 뽑는다
  • 두산로보틱스, ‘한국형 피지컬 AI’ 구현 시동

    두산로보틱스가 피지컬 AI(Physical AI) 관련 국책과제 2건을 잇달아 수주하며 협동로봇 지능화와 제조 현장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두산로보틱스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사업’과 ‘로봇산업 기술개발사업’에 각각 제안한 차세대 협동로봇 과제와 지능형 용접 솔루션 과제가 모두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두 과제의 총 연구개발비는 약 989억 원이며, 이 중 정부 지원금은 약 681억 원이다.두 과제는 역할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첫 번째 과제가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인지·판단·제어 능력을 강화하는 기반 기술 개발이라면, 두 번째 과제는 이를 고난도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응용 기술 개발이다. 두산로보틱스는 두 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피지컬 AI 협동로봇 통합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이번 두 과제는 로봇 성능 개선을 넘어 AI 반도체, 소프트웨어, 로봇 하드웨어를 국산 기술로 통합하는 본격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두산로보틱스 측은 설명했다.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사장은 "제조 현장의 인력난과 숙련 인력 고령화는 자동화 설비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라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와 자체 협동로봇 플랫폼을 결합해, 숙련공의 암묵지까지 학습·재현하는 피지컬 AI 협동로봇을 한국 제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10.06 15:52:14

    두산로보틱스, ‘한국형 피지컬 AI’ 구현 시동
  • 소프트스퀘어드, 클로드 Select 파트너 등급 획득...AI 운영 지원 사업 확대

    소프트스퀘어드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에서 Select 등급을 획득하고 기업용 AI 도입·운영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소프트스퀘어드(대표 이하늘)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0월 3일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의 서비스 트랙에서 Select 등급 획득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서비스 트랙은 클로드 기반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앤트로픽은 인증 전문 인력과 실제 고객 적용 실적, 공개 고객 사례 등을 기준으로 Select·Preferred·Global Premier 등급을 부여한다.소프트스퀘어드는 이번 등급 획득을 계기로 AI 에이전트 구축부터 운영·유지관리까지 제공하는 관리형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발성 개발 프로젝트에 더해 고객의 AI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늘려 반복 매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인력 기반으로는 회사 측 집계 기준 약 7000명 규모의 IT 프리랜서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이 가운데 고객 현장에서 업무를 분석하고 AI 시스템을 설계·배치·운영하는 FDE(Forward Deployed Engineer) 역할을 수행할 인력을 육성할 방침이다.회사는 프리랜서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업무 분담과 정보 전달, 결과물 검수 경험을 AI 에이전트 운영에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서로 다른 시간에 작업하거나 프로젝트 중간에 담당자가 바뀌는 환경에서 요구사항과 의사결정 기록을 관리해 온 방식이 기반이다.AI 에이전트 구축 과정에서는 수행할 업무와 참조 데이터를 정의하고, 운영 단계에서는 접근 권한과 담당자의 승인 절차, 오류 발생 시 개입 기준 등을 관리한다. 도입 이후에도 업무 절차와 검수 기준을 수정해 자동화 적용

    2026.10.06 14:00:02

    소프트스퀘어드, 클로드 Select 파트너 등급 획득...AI 운영 지원 사업 확대
  • RSA, 기업용 AI 에이전트 보안 플랫폼 공개

    ID·접근관리 보안 기업 RSA가 금융·공공기관을 겨냥한 AI 에이전트 보안 플랫폼 ‘RSA Agent ID’를 공개하고, 오는 11월부터 주요 기능을 순차 제공한다.RSA는 지난 9월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The AI Conference’에서 플랫폼을 발표했다. AI 에이전트 현황을 파악하는 Discover와 작업을 통제하는 Secure는 오는 11월 16일, 접근 권한 검토와 수명주기 관리를 담당하는 Govern은 2027년 상반기에 제공할 예정이다.AI 에이전트는 외부 시스템과 연결해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업무를 실행하는 소프트웨어다. 기업 시스템에 접근해 작업을 수행하는 만큼 에이전트별 권한과 관리 책임자, 활동 기록도 보안 관리 대상이 된다.RSA Agent ID는 조직 내 AI 에이전트와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버를 탐색해 목록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MCP는 AI가 외부 도구와 데이터에 연결되는 데 사용하는 표준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승인된 에이전트뿐 아니라 공식 관리 체계에 등록되지 않은 에이전트도 탐지 대상으로 삼는다. 각 에이전트에는 관리 책임자와 위험 등급, 운영 상태 등의 정보를 연결한다.작업 통제는 AI/MCP 게이트웨이를 통해 이뤄진다. 게이트웨이를 거치는 요청에 조직의 보안 정책을 적용하고, 송금·결제나 기밀정보 접근 등 고위험으로 지정한 작업에는 인증된 담당자의 승인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작업 기록은 감사와 규제 대응 자료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추후 제공되는 Govern에는 접근 권한 재검토와 위험 기반 권한 심사, 수명주기 자동화 기능이 포함된다. 원문의 ‘지속적인 인증’은 로그인 인증보다는 부여된 접근 권한의 적정성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기능에 해당한다.RSA는 기존

    2026.10.06 13:49:31

    RSA, 기업용 AI 에이전트 보안 플랫폼 공개
  • 노크, 대학생 멘토 '노크선배' 모집 확대...전국 대학 서비스 연계

    대학생활 앱 노크(Knock)가 전국 대학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재학생 멘토 프로그램 ‘노크선배’ 모집을 확대한다.노크선배는 선발된 재학생이 같은 학교 신입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의 대학생활 질문에 답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과 시간표 구성, 기숙사 생활, 동아리 활동 등 학교생활 정보를 안내한다.참여자에게는 활동 기준에 따른 보상을 제공한다. 정해진 요건을 충족하면 노크 명의의 활동인증서도 발급한다. 구체적인 활동 조건과 보상, 인증서 발급 기준은 모집 안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노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연세대에서 시작해 다른 대학으로 운영 범위를 넓혔다.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28개 대학에서 총 140명의 재학생 멘토가 활동했다.노크는 학교 인증을 바탕으로 같은 대학의 동기와 선배를 연결하는 앱이다. 시간표와 수업별 채팅 기능도 제공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소셜벤처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과 성동구 소셜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 SK텔레콤 ‘SKTCH for Good’에 선정됐다. 지난 8월에는 성동청년창업이룸센터에서 열린 ‘2026 YCAFE’ 기업 세션에 참여해 아세안 유학생 등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한국 대학생활 초기 적응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노크는 10월 중순부터 전국 대학으로 서비스를 순차 확대하면서 노크선배 운영 대학과 참여 인원도 늘릴 계획이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10.06 11:31:35

    노크, 대학생 멘토 '노크선배' 모집 확대...전국 대학 서비스 연계
  • [속보] '해킹에 불똥'…금융권 ‘AI 보안 인재’ 모시기 나섰다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정보보호 인력과 AI 보안 전문가 확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6일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4개 금융회사의 지난해 말 정보보호 인력은 2024년 말보다 7.0% 증가했다. 34개사 가운데 22곳은 정보보호 인력을 늘렸다.금융회사들이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전체 직원 수를 줄이는 흐름과는 대조된다. 우리은행의 정보보호 인력은 2024년 말 74명에서 지난해 말 101명으로 늘었다. 하나은행은 69명에서 79명으로, NH농협은행은 114명에서 118명으로 증가했다. 삼성카드는 37명에서 49명으로, 삼성화재는 58명에서 62명으로 늘었다. 미래에셋증권도 33명에서 38명으로 증가했다.반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8곳은 정보보호 인력이 감소했다. 케이뱅크 등 4곳은 인력에 변화가 없었다.금융권에서는 단순히 보안 인력 규모만으로 보안 역량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보안 관제 자동화 등을 통해 적은 인력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AI를 활용한 보안 기술과 새로운 공격 수법을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인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실제 금융권 채용에서도 관련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신한은행은 지난달 AI를 활용해 취약점을 진단하고 소스코드를 분석하는 도구를 개발할 경력직을 모집했다. 정보보호 경력 10년 이상과 AI 도구 구축 프로젝트를 2년 이상 이끈 경험 등을 요구했다.하나은행도 AI·블록체인 보안체계 수립·운영과 위협 분석을 담당할 경력직을 모집했다. 정보보호 정책 수립·운영 경력 3년 이상이 지원 요건이었다.NH농협은행은 화이트해커, 오픈소스 취약점 분석, 보안 아키텍처 설

    2026.10.06 09:04:25

    [속보] '해킹에 불똥'…금융권 ‘AI 보안 인재’ 모시기 나섰다
  • [속보] 주민번호 505만건 새나갔다…CI·DI도 278만건 유출

    최근 6년간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확인된 주민등록번호 유출 규모가 505만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에서 본인 식별 등에 활용되는 연계정보(CI)와 중복가입확인정보(DI)도 278만건 넘게 유출됐다.5일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실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와 공개된 의결서 등을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2026년 9월까지 처분된 개인정보 유출 사건 가운데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사례는 130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유출 규모를 확인할 수 없는 3건을 제외한 127건에서 확인된 주민등록번호 유출 규모는 총 505만6653건이었다.다만 이는 사건별 유출 건수를 합산한 수치로, 동일인의 주민등록번호가 여러 차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실제 피해 인원과는 다르다. 또 사고 발생 시점이 아닌 처분일을 기준으로 집계됐다.기관·기업별로는 아동권리보장원의 3개 유출 사건에서 주민등록번호 116만1042건이 유출된 것으로 집계돼 가장 많았다. 이어 야놀자 100만2898건, 엔에이치엔위투 52만4620건, 롯데카드 45만2313건, 듀오정보 42만7464건(암호화), LG유플러스 29만7117건(암호화) 순이었다.우리카드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등 3건은 자료 삭제, 로그 기록 부재, 정보주체별 유출 정보 차이 등의 이유로 구체적인 유출 규모를 산정하지 못했다.CI 또는 DI 유출 사례는 4건으로 집계됐다. CI는 주민등록번호를 바탕으로 생성돼 여러 서비스에서 동일인을 식별하는 데 활용되며, DI는 같은 사이트에서 중복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규모가 확인된 사례는 야놀자(DI) 100만2898건, 모두투어네트워크(CI·DI) 94만8393건, 롯데카드(CI) 83만6382건으로 총 278만7673건이었다. 전남테크노파크(DI)

    2026.10.05 09:22:51

    [속보] 주민번호 505만건 새나갔다…CI·DI도 278만건 유출
  • “한국은 불공정하다” 청년·저소득층에서 더 높았다

    한국 사회가 불공정하다고 인식하는 비중이 청년층과 저소득·저학력층, 비수도권 거주자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여년간 '강한 불공정' 인식은 늘고 '온건 불공정' 인식은 줄어 전반적인 공정성 인식도 악화한 것으로 분석됐다.4일 한국행정연구 최신호에 실린 '공정을 향한 한국인의 시선은?' 논문을 보면 한국행정연구원이 2013∼2024년 실시한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공정성 인식 수준을 극단·강한·온건·중상위 등 4단계로 나눴을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온건'이었다. 온건은 공정과 불공정을 합해 70.4%로 집계됐다. 이어 '중상위'(16.3%), '강한'(9.6%), '극단'(3.6%) 순이었다.연도별로 보면 '강한 불공정'은 매년 0.31%포인트(p)씩 늘어나고, '온건 불공정'은 해마다 0.33%p씩 줄어들면서 공정성 인식이 양극화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와 관련 연구진은 공정성 인식이 양극화했다기보다는 악화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어느 정도 사회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불만과 회의감을 갖는 중간층이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공정성 인식은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청년층, 저학력·저소득층, 비수도권 거주자, 남성은 상대적으로 사회가 불공정하다고 인식하는 비중이 컸고, 고령층, 고학력·고소득층, 수도권 거주자, 여성은 사회를 공정하게 인식하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이는 공정성 인식이 개인 가치관이나 특정 세대 정서만으로 설명될 수 없으며 교육 수준, 취업 여부, 자원 분배, 일상적 경

    2026.10.05 09:12:56

    “한국은 불공정하다” 청년·저소득층에서 더 높았다
  • 메가커피, 4,500호점 달성

     메가MGC커피는 전국 매장 수 4,5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4,500호점 오픈 기념 행사에는 김대영 엠지씨글로벌 회장과 김일한 밀양시청점 점주 그리고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브랜드의 뜻깊은 기록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 2015년 홍대 1호점으로 출발한 메가MGC커피는 론칭 5년 만에 1,000호점, 10년 만에 4,00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최다 매장망을 보유한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 기준, 메가MGC커피 매장당 매출은 3년 전 대비 약 18% 증가하며, 동종 업계에서 성장세 우위를 보여왔다. 김대영 엠지씨글로벌 회장은 “4,500호점 오픈은 메가MGC커피의 차별화된 가치를 믿고 현장에서 힘써주신 가맹점주님들과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장기적인 수익성 확보와 매장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일한 밀양시청점 점주는 “은퇴 후, 가족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메가MGC커피 창업을 추진했다. 오픈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었다”라며, "메가MGC커피가 가진 탄탄한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수익성, 든든한 가맹 지원책에 확신을 가졌고, 4,500호점이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맡은 만큼 최상의 맛과 서비스로 지역을 대표하는 매장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가MGC커피는 향후에도 가맹점의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마케팅 및 R&D 투자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가맹점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1위 커피 프랜차이즈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2026.10.02 16:33:58

    메가커피, 4,500호점 달성
  • 크릿벤처스, MMORPG 제이드래곤게임즈에 투자

    크릿벤처스는 MMORPG 개발사 제이드래곤게임즈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크릿벤처스를 비롯해 메인스트리트벤처스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제이드래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낸 이준석 대표를 필두로 로스트아크·나이트크로우 등 국내 주요 MMORPG 제작에 참여한 핵심 인력이 모여 지난 6월 설립한 게임사다. 현재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MMORPG ‘프로젝트 D(Project D)’를 개발하고 있다.크릿벤처스는 최근 MMORPG 시장에서 코어 이용자의 완성도 높은 신작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이드래곤게임즈가 보유한 검증된 MMORPG 개발·운영 역량과 상용 서비스 경험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제이드래곤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D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개발 조직을 확충해 내후년까지 프로젝트 D 개발을 완료하고 한국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목표다.이준석 제이드래곤게임즈 대표는 “프로젝트 D는 MMORPG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재미를 충실히 담으면서도 전투와 스킬 시스템 등 새로운 변화를 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프로젝트 D를 비롯해 게임성을 갖춘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MMORPG 전문 개발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투자를 주도한 크릿벤처스 임용묵 팀장은 “게임 개발사의 핵심 경쟁력은 개발진의 전문성과 축적된 노하우에 있다”며 “제이드래곤게임즈는 대형 MMORPG 개발·운영 경험을 갖춘 인력이 결집한 만큼 프로젝트 D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2026.10.02 10:56:58

    크릿벤처스, MMORPG 제이드래곤게임즈에 투자
  •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학습자 경험 확장”...코드잇 '텐엑스 강남' 개관

    AI 인재 인프라(Talent infrastructure) 기업 코드잇(대표 강영훈·이윤수)이 오프라인 교육 공간인 '텐엑스(10x) 강남'을 정식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텐엑스 강남은 코드잇이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교육 공간이다. 서울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건물 전체를 활용해, 학습자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교육 허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취업 직무 교육을 비롯해 실무 스킬업 강의까지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코드잇은 그동안 자사의 교육 서비스인 코드잇 멤버십, 기업교육을 비롯해 취업 부트캠프 '스프린트(Sprint)'를 운영하며 성장세를 보여왔다. 2024년 매출 172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은 데 이어, 2025년에는 매출 307억 원, K-GAAP 기준 순이익 73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이번 오프라인 거점 개관으로 온라인 환경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가치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로보틱스, 피지컬 AI처럼 장비 활용이 필수인 카테고리를 다룰 수 있는 환경과 학습자 간 교류가 이뤄지는 현장을 확보해 AI 인재 육성 범위를 넓히는 것이 목표다.텐엑스 강남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16개 층으로 이뤄졌다. 600명 이상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규모로 10개 층에는 프로그램 규모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강의실을 배치했으며, 로보틱스 등 실습 장비가 필요한 교육을 위한 전용 교육장도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1:1 커리어 상담과 더불어 휴식 및 네트워킹이 가능한 '텐엑스 라운지',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스터디 라운지' 등 학습자에게 필요한 환경을 두루 갖췄다.텐엑스 강남에서는 이달부터 부트캠프를 비롯해 주 단위의 정규 프로그램, 원데이 세션

    2026.10.02 10:08:24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학습자 경험 확장”...코드잇 '텐엑스 강남' 개관
  • 관악연구소, 3억원 투자 유치···"의사결정에 AI 도입할 것"

    금융 의사결정 AI 기업 관악연구소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로부터 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2023년 설립된 관악연구소는 금융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기관의 업무 판단을 돕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은행·카드·보험·공공금융 분야에서 고객 이탈 방지, 채권 회수, 정책자금 심사 등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관악연구소의 의사결정 엔진은 거래 내역이나 신용 정보 같은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상담 기록, 거래 적요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자동으로 묶어 한 고객에 대한 모든 정보를 연결한다. 여기에 시계열 예측 모델을 적용해 고객의 상태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범위로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관악연구소는 현재 금융기관과의 PoC(기술검증)를 통해 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향후 초기 협업을 본계약으로 연결하고, 금융기관이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AI 기반 의사결정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차인환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대표는 “관악연구소는 금융권 AX 도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뛰어난 고객 반응을 얻고 있는 팀”이라며 “서울대 원천기술과 통계학 박사진, 20년 이상 경력의 금융 전문가가 모인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의사결정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승현찬 관악연구소 대표는 "금융권의 병목은 모델이 아닌 데이터에 있다. 최근 분석에 많이 사용되는 상담 기록 등 비정형 데이터는 사람 손을 거쳐야지만 활용이 가능한 구조이며, 이를 바꾸는 것이 우리가 푸는 문제"라며 "이번 투자를

    2026.10.02 09:54:34

    관악연구소, 3억원 투자 유치···"의사결정에 AI 도입할 것"